기어드 모터를 전문으로 제조하는 기업 (주)에스피지가 대구에서 열린 DAMEX 전시장에서 다양한 제품들을 전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기어드 모터 제품군과 팬 모터 제품군을 부스 가득 전시한 (주)에스피지는 모터를 활용한 각종 시연을 통해 제품의 경쟁력을 선보였다.

1991년 명진전자로 출발해 1994년 (주)성신정공으로 사명을 변경한 후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주)에스피지라는 이름으로 새도약을 알린 그들은 기어드 모터를 전문적으로 제조해오면서 높은 성장을 이어왔다.

"오랜 경험을 통해 현장에서 요구하는 모터의 성능과 기능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한다"고 밝힌 (주)에스피지 담당자는 "최고의 기술인력과 최신식 첨단장비, 그리고 오랜 노하우까지 더해져 국내외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자신감을 전했다.

이날 전시에서 (주)에스피지는 다양한 크기와 활용처를 가진 모터 제품을 전시하면서 직접 모터를 활용한 시연을 펼쳐 참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유성감속기와 동력모터, 스태핑모터, 서보드라이버, AC, DC, BLDC 등 모터에 대한 모든 솔루션을 확인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 부스는 전시기간 내내 참관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빠른 스피드와 높은 효율성을 유지하면서도 안정적인 작동을 직접 확인한 참관객들은 "세계적인 기술력"이라며 감탄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주)에스피지 담당자는 "전시기간에 보여주신 많은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고객이 원하는 기계장치의 설계 및 작동은 물론 사후관리까지 모두를 만족시키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각오도 함께 전했다.

한편 대구에서 개최된 제16회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은 산업현장에 적용되는 각종 기계와 관련산업을 모두 아우르는 전시로, 금년에는 대구 EXCO 전시장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졌다.

(주)에스피지  www.sp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