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술수준
다만, 현재 최고 수준에 있다는 응답(15.4%)이 2004년 조사 때(9.1%)보다 많아진 점이 주목할 만하다.
세계 최고 대비 기술수준별로 살펴보면, 현재 세계 최고에 거의 근접한 수준으로서 매우 추격 가능(91~99%)하다는 응답(30.8%)이 가장 많았고, 세계 최고에 뒤진 수준(21~60%)이라는 응답(26.9%)은 상대적으로 적게 나타났다.
중국과의 기술격차는 중국보다 평균 3.6년 앞서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004년 조사 결과(4.0년)에 비해서는 0.4년 축소된 것이다.
중국과 3~4년의 기술격차가 있다는 응답(42.3%)이 가장 많았고, 5~6년(23.1%)과 1~2년(15.4%)의 순으로 응답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과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취약한 기술부문에 대해서는 제품설계 기술이라는 응답(34.6%)이 가장 많았고, 소재관련 기술(30.8%), 조립가공 기술(15.4%)의 순으로 응답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표1> 전기기계산업의 세계 최고 대비 기술 수준
구분 |
비중(%) |
상당히 뒤짐(21~40%) |
11.5 |
약간 뒤짐(41~60%) |
15.4 |
뒤지나 추격가능(61~80%) |
11.5 |
상당히 추격가능(81~90%) |
15.4 |
매우 추격가능(91~99%) |
30.8 |
세계 최고 수준(100%) |
15.4 |
<그림1> 전기기계산업의 중국과의 기술격차 |
<그림2> 전기기계산업의 세계최고제품 대비 취약 기술부문 |
2. 연구개발 일반
연구개발의 성격은 제품 상용화가 가장 빠른 개발연구(1~2년내 활용 가능한 연구)의 비중이 80%를 차지하여 가장 많았고, 응용연구가12.0%, 기초연구는 8.0%로 매우 미미한 수준을 나타냈다.
연구개발의 내용으로는 제품기술 부문(92.0%)이 공정기술 부문(8.0%)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
기존제품의 개선을 위한 연구개발이 약 64.0%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고, 신제품 개발을 위한 연구가 그 다음으로 많은 약 28.0%의 응답 비중을 나타냈다.
<표2> 전기기계산업의 연구개발 일반현황
|
2차 조사(2004) |
3차 조사(2007) |
연구개발 수행여부(%, 비중) |
84.1 |
88.5 |
사내 R&D 조직 보유(%, 비중) |
85.7 |
80.0 |
<그림3> 전기기계산업의 연구개발 성격 |
<그림4> 전기기계산업의 연구개발 내용 |
3. 연구개발 투자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매출액의 1~2%를 연구개발투자에 사용한다는 기업(40.0%)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3~4%(16.0%)와 7~8%(16.0%), 10% 이상(12.0%)의 응답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연구개발 투자의 재원으로는 사내 유보로부터 조달한다는 응답(68.0%)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정부지원(16.0%)과 금융조달(12.0%)의 순으로 응답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표3> 전기기계산업 연구개발투자의 매출액 대비 비율 단위 : %
1~2% |
3~4% |
5~6% |
7~8% |
9~10% |
10% 이상 |
3차조사 (2007) |
2차조사 (2004) |
40.0 |
16.0 |
8.0 |
16.0 |
8.0 |
12.0 |
4.9 |
5.6 |
<그림5> 전기기계산업의 연구개발 투자비 조달원 |
4. 연구개발 인력
연구개발인력이 전체 종업원 대비 약 1~5% 수준이라는 응답(28.0%)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6~10%와 11~15% 수준이라는 응답(각각 16.0%)이 많았다.
<표3> 전기기계산업 연구개발투자의 매출액 대비 비율 단위 : %
1~5% |
6~10% |
11~15% |
16~20% |
21~25% |
26% 이상 |
3차조사 (2007) |
2차조사 (2004) |
28.0 |
16.0 |
16.0 |
8.0 |
8.0 |
8.0 |
9.6 |
10.1 |
5. 연구개발 방식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있는 기업들 가운데 약 72.0%가 자체 개발 방식을 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공동개발과 기술도입은 각기 12.0%의 응답 비중을 나타냈다.
향후 연구개발 전문기관에 위탁할 의향이 있는가에 관한 질문에 대해서는 60.0%의 기업이 긍정적으로 응답하여 연구개발 부문에서 공동개발 방식의 비중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공동개발이나 전략적 제휴의 대상기관으로서는 부품/소재 공급기업이라는 응답(50.0%)이 가장 많았고, 수요기업이라는 응답은 약 20.0%의 비중을 나타냈다.
개발 협력의 결과로서 성과 발생시 배분규칙을 보유하고 있다고 응답한 기업은 24.0%에 그쳐 아직도 많은 기업들이 배분규칙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림6> 전기기계산업의 연구개발 방식 |
<그림7> 전기기계산업의 공동개발 대상 기관 |
6. 기술정보 및 신기술
기술정보 수집의 어려움과 관련해서는 전체 응답기업의 약 56.0%가 기술정보 입수에 있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신기술과 기존 주력제품기술의 융합을 추진하고 있다는 응답은 36.0%로 나타남. 추진분야로는 소재기술(42.9%)이 가장 많았고, 전자기술(28.6%), 에너지기술(14.3%) 등의 순으로 응답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환경친화적 개발을 위한 중점 분야로는 소재의 개선(32.0%)과 생산공정의 개선(32.0%)을 가장 많이 들었고, 제품 크기의 감축(16.0%), 리사이클링(8.0%) 등의 순으로 응답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표5> 전기기계산업의 기술정보 입수의 어려움
구분 |
상당히 어려움 |
약간 어려움 |
보통 |
약간 용이 |
상당히 용이 |
비중(%) |
28.0 |
28.0 |
20.0 |
8.0 |
16.0 |
<표6> 전기기계산업의 신기술과 융합추진 여부 및 추진분야
구분 |
융합 추진 비율 |
융합추진 기술분야 | |||||||
전자기술 |
소재기술 |
에너지 기술 |
정보기술 |
환경기술 |
바이오 기술 |
나노기술 |
기타 | ||
비중(%) |
36.0 |
28.6 |
42.9 |
14.3 |
7.1 |
- |
- |
- |
7.1 |
<표7> 전기기계산업의 환경친화적 개발을 위한 중점분야
구분 |
비중(%) |
제품 크기의 감축 |
16.0 |
제품 무게의 감축 |
4.2 |
소재의 개선 |
32.0 |
리사이클링 |
8.0 |
생산공정의 개선 |
32.0 |
디자인, 물류개선 |
4.0 |
폐기물 감축 |
4.0 |
7. 기술개발 성과
매출확대 효과가 미흡한 기업들의 경우 그 이유로서 저가 수입품의 유입(29.4%)과 더불어 높은 가격 및 홍보 미흡(각각 23.5%) 등을 꼽았다.
기술개발 후 시장진출시 가장 큰 어려움으로는 수요업체의 가격인하 요구(40.0%)가 가장 많았고, 타 업체의 유사품 출시(20.0%)가 그 다음으로 많은 응답 비중을 나타냈다.
<그림8> 전기기계산업의 기술정보 입수 원천 |
<그림9> 전기기계산업 기술개발의 경제적 성과 |
<표8> 전기기계산업의 매출확대 효과가 미흡한 이유
구분 |
품질 미흡 |
높은 가격 |
시장 위축 |
저가수입품 유입 |
홍보 미흡 |
비중(%) |
5.9 |
23.5 |
17.7 |
29.4 |
23.5 |
<표9> 전기기계산업의 개발제품의 시장진출시 애로요인
구분 |
비중(%) |
기존 수입품 가격인하 |
16.0 |
국내수요업체의 국산품 기피 |
16.0 |
수요업체의 가격인하 요구 |
40.0 |
행정규제, 절차 |
4.0 |
타 업체의 유사품 출시 |
20.0 |
기타 |
4.0 |
8. 품질관리
품질관리의 구성요소에 대한 조사에서는 설계 품질관리(30.0%)를 가장 중요한 요소로 들었고, 그 다음으로 종업원 교육(25.0%)과 소비자 요구 대응(20.0%) 등을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10> 전기기계산업 품질관리의 주요 구성요소
구분 |
비중(%) |
소비자 요구 대응 |
20.0 |
설계 품질관리 |
30.0 |
벤치마킹 |
5.0 |
도급기업의 품질관리 |
5.0 |
품질정보 유통 |
5.0 |
종업원 교육 |
25.0 |
최고경영진의 노력 |
10.0 |
9. 해외협력
이는 지난 2004년 조사(4.5) 때보다 크게 떨어진 것이다.
해외연구개발 협력분야로서는 개발연구(75.0%)가 압도적으로 많았고, 그 다음 기초연구(20.0%)와 응용연구(5.0)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표11> 전기기계산업의 해외연구개발협력 여부와 성과 평가
항목 |
2차 조사(2004) |
3차 조사(2007) |
협력시도 여부(%, 비중) |
54.6 |
28.0 |
협력성과(7점 척도) |
4.5 |
3.7 |
<그림10> 전기기계산업의 해외 연구개발 협력분야
10. 정부의 역할
첨단연구개발설비 확충과 연구개발기반 정비(각각 8.0%), 산.학.연 연계 지원(4.0%) 등은 응답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표12> 전기기계산업의 연구개발활동과 관련한 정부의 역할
구분 |
비중(%) |
연구인력 양성 지원 |
24.0 |
산.학.연 연계 지원 |
4.0 |
연구개발자금 지원 |
44.0 |
첨단연구개발설비 확충 |
8.0 |
연구개발기반 정비 |
8.0 |
관련제도 및 규제정비 |
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