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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산업펌프(주), 펌프 업계 선도 위해 사이버엑스포 참가 광범위한 산업 시장에서 활용되는 제품군 구축 및 시스템화 향한 잰걸음
윤소원 2022-09-07 15:11:30

사이버엑스포 부스 전경(사진. 여기에)

 

산업용 펌프 관련 설비를 제조 및 공급하는 대성산업펌프(주)(이하 대성산업펌프)가 주식회사 여기에의 상설 온라인 전시회인 사이버엑스포(Cyber Expo)에 참가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폭넓게 활용될 수 있는 펌프 제품군 라인업을 선보이게 됐다.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온라인을 통한 마케팅 및 홍보를 시작한 회사들이 많아진 가운데, 사이버엑스포가 제2의 마케팅 수단으로 새로운 파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사이버엑스포는 기존에 개최되던 오프라인 전시회와 디지털 및 3D 기술을 접목해 온라인 버전으로 전환한 플랫폼으로, 시간과 공간에 상관없이 고객과 기업의 소통이 가능하다. 또한 참여 기업의 최신 소식과 기업 관계자 인터뷰, 제품관련 영상 등의 콘텐츠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어 용이한 시스템이다.

 

 

곡물세척기(사진. 여기에)

 

한편 1979년 설립된 이래 산업용 펌프 관련 설비를 제조 및 공급해 온 대성산업펌프는 식품, 제약, 화장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펌프를 납품하면서 자사만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들은 3g, 5g 가량의 적은 양도 정확히 분류해 자동 충전할 수 있는 펌프 등 다양한 측면에서 식품 및 위생용 펌프의 트렌드를 견인해왔다. 이를 활용해 자체개발한 장비 중, 대표적으로 현재 효자 노릇을 하고 있는 제품에는 곡물세척기가 있다.

 

대성산업펌프의 곡물세척기는 세척, 탈수, 건조 등 3가지의 공정을 한 번에 해낼 수 있는 새로운 설비로, 사람이 수작업으로 하던 종래의 방식과 달리 활용도가 높아진 제품이다. 장비 내에서 어떠한 곡물이든 무게에 제한 없이 가공할 수 있기 때문에 그 확장성이 무궁무진하다. 이번 사이버 엑스포의 참가로 대성산업펌프는 자사 제품 홍보와 더불어 기술력 향상과 제품개발, 유통을 더욱 활성화하고, 향후에도 펌프 제품 시장의 마켓 셰어 제고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대성산업펌프 박종덕 대표이사는 “창립 이래 지금까지 40여 년 간 제조 분야에서 우리만의 기술력을 쌓아 왔고, 광범위한 산업 시장에서 활용되는 펌프 및 업그레이드 된 제품을 만들어내고 시스템화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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