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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국제 부품소재산업전을 빛낸 업체들-삼양감속기, G&M테크, 아륭기공, 한국토네어 2008 국제 부품소재산업전을 빛낸 업체들-삼양감속기, G&M테크, 아륭기공, 한국토네어
정정화 2008-07-18 00:00:00

 

 

 

국내 최대 규모의 부품소재 전문 전시회인 `2008 국제부품소재산업전에는 MPC 업체로 삼양감속기, 아륭기공, 한국토네어, G&M테크 등이 참가하여 자사의 우수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또, LG이노텍, 삼성전기 등을 비롯한 국내외 188여개 업체가 참가해 부품·소재 8대 품목인 전기, 전자, 기계, 자동차, 로봇, 금속, 섬유, 화학 소재 분야 최첨단 부품소재를 전시하였다.


지난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에서는 정부가 추진 중인 한일 양국 간 부품소재 산업 협력을 위한 일본 기업 대상의 구매 설명회와 구매조인식도 이뤄졌다.

 

 

 

부품소재업체, 다양한 신제품 선보여

 

LG이노텍은 모바일, 디스플레이, 모터, 발광다이오드, 멀티칩 모듈, 차량 전장부품 등 전 제품군과 함께 LG마이크론의 인쇄회로기판 제품을 함께 전시해 첨단 부품소재기술을 소개했다.

 

두께 0.69mm로 신용카드보다 얇은 2인치 LCD모듈, 화면 테두리를 없애 2.4인치 크기를 구현한 2.2인치 LCD 등을 공개해 참관객의 눈길을 끌었다.

 

또 7월부터 양산되는 모바일용 리니어 진동 모터 시제품과 지난달 개발한 25W급 LED튜브도 공개했다.


삼성전기는 미래형 제품을 전시해 참관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저용량 데이터를 30미터 이내 근거리에서 무선으로 전송하는 지그비 기술을 소개하고 이를 활용한 홈네트워크, 도로 조명제어, 산업 자동화 등을 설명했다.

 

또 지난해부터 개발이 진행 중인 구리나노 입자 분사를 이용한 PCB회로 생산 기술도 소개했다.


이밖에 엑사이엔씨는 탄소나노튜브를 커피포트, 비데온수용 히터 등에 적용한 발열 제품과, CNT를 유리에 코팅해 유리 스스로 열을 내는 발열유리 제품을 선보였으며, 네오세미테크는 일본이 세계시장을 독점해오던 발광다이오드 소재 `비소화갈륨 단결정 웨이퍼를 공개했다.

 

 

부품소재 대일수출 양해각서 체결

 

한편 10일 오후 3시에는 임채민 지식경제부 제1차관과 시게이에 도시노리 주한일본대사, 정병철 전경련 상근부회장, 무역협회 이희범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네오세미테크, 삼성전기, 엘에이치이 등 국내 부품소재기업과 일본업체 간 5건의 대일수출 계약이 체결됐다.

 

수출 내용은 네오세미테크가 태양전지용 실리콘웨이퍼 5000만 달러, 삼성전기가 적층세라믹커패시터 600만 달러, 웅진케미칼이 디스플레이 전자용 도전시트 300만 달러 등 총 6200만 달러 규모다.


지식경제부 부품소재총괄과 김성진 과장은 그간 부품소재산업에서 대일 무역적자가 많았다며 이번 양해각서체결은 수입대체 효과의 의미도 있지만, 시장개척을 통해 수출확대를 이뤘다는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주요 참가업체 소개

 

1.아륭기공(주)

 


오일펌프 전문 제조회사로서 1976년 설립 이래 오직 공작기계용 오일 펌프를 제조하는 일에 전념해온 아륭기공은 국내에서 최초로 공작기계 관련 쿨란트 펌프와 윤활펌프를 생산하였으며, 이 분야에서 오랜 동안 경험을 바탕으로 항상 최고가 되겠다는 일념을 가지고 품질향상과신기술 개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동사의 주요 아이템은 공작기계에 적용되는 다양한 종류의 쿨란트 펌프와 오일 및 구리스 중앙집중식 윤활 펌프, 그리고 그 관련부품 및 각종 산업기계 장치의 오일 이송용 펌프 등이다.


동사에서 생산되는 주요 제품들은 아시아를 비롯해 유럽 및 북미 등 해외 15개국에 생산량의 약 25%가 수출되고 있으며, 가격, 품질, 기능면에서 우수한 제품으로 신뢰와 호평을 받고 있다.


동사는 ISO 9001인증을 받았으며 생산되는 모든 제품은 ISO품질 시스템에 의해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아륭은 동 전시회에 쿨란트펌프, T-로토펌프, 오일&그리스 Lubricaclion Pump, Air-Ol 윤활공급장치, 고압 쿨란트 시스템 등을 출품하였다.

 

 

■쿨란트펌프


-multi stage immersion pumps ACPQ-MF Type/ACPQ-S Type

 

Coolant Pump는 공작기계의 절삭, 보링 및 그라인딩 작업시 가공물을 냉각시키고 절삭된 칩을 분산시켜 흘러내리게 하거나 세척하는 용도로 사용되며 침수형(ACP-F TYPE)과 자흡형(ACP-A TYPE)으로 분류된다.

 


침수형은 흡입부가 Tank 유면에 잠기고 Motor 부만 Tank 상판위에 체결되므로 외관이 콤팩트 하고 설치공간의 제약을 적게 받으며, 자흡형은 Tank 높이와 같은 위치 또는 낮은 위치에 설치하여 흡입배관을 연결하고 사용전에 필히 토출측에 절삭유를 충만(Oil 마중)시켜야 한다.(공회전을 할 경우 Mechanical Seal 이 망실됨)


절삭유 Tank에는 격판을 설치하여 배출된 절삭된 칩이 다시 펌프로 흡입되지 않도록 설계되어야 한다.


신제품인 ACPQ-MF Type은 다소 양정이 요구되는 공작기계에 사용되는 침수식 펌프로서 별도의 오일 마중이 필요치 않고, 흡입력이 좋으며, 메카니컬 실(Mechanical-seal)이 적용되지 않아 공회전에 의한 고장발생이 없다.

 

또, 외관이 콤팩트하여 범용 공작기계에 널리 사용된다. 흡입구를 펌프 하단에 설계하여 흡입저항을 줄여 소음 및 펌프의 효율을 향상시켰으며, 임펠라의 재질은 스테인레스스틸을 사용하여 효율 및 내식성이 우수하다.


ACPQ-S Type은 대유량 다단 원심 펌프로써 많은 유량을 필요로 하는 고정밀, 고기능의 대형기계에 적합하게 제작 되었다.


모터에서 발생된 열이 펌프에 직접 전달되지 않도록 설계되어 유온 상승의 영향을 주지 않는다.


특수 제작된 메커니컬 실이 내장되어 내구성이 우수하다.


임펠라의 재질은 스테인레스 스틸을 사용하여 효율 및 내식성이 우수하다.


ACPQ-SF Type은 토출구 배관방식이 플렌지 타입으로 되어 있어 유지 보수가 용이하다.

 

Tel:061)382-4401∥www.aryung.co.kr/

 

 

2. (주)삼양감속기

 

 

 

1967년 ‘최선을 다하는 기업’이라는 이념을 바탕으로 설립된 동력전달기기의 종합메이커 (주)삼양감속기는 철저한 장인정신으로 제품 연구개발에 온 힘을 기울인 결과 고유 브랜드인 ‘MAX 시리즈’를 출시하여 품질과 신뢰에서 단연 정상의 자리에 서게 되었다.


동사의 주요 제품인 감속기는 모터와 기어박스 사이에서 모터 회전수를 원하는 수준으로 줄여주는 기계 부품으로 엘리베이터, 주차시설, 윤전기, 골프연습장의 티박스 등 모터가 달린 기계에는 모두 사용된다.


특히, 동사는 2005년부터 산업자원부가 지원하는 부품소재 기술개발 사업과제인 ‘산업용 고감속 하이포이드 복합감속기’ 개발을 추진, 고효율 산업용 하이포이드 감속기를 상용화하였는데, 하이포이드 감속기는 동력의 전달 방향을 직각으로 바꾼 것으로 효율은 높이고 소음은 줄인 것이며 드라이브 시스템은 전기장치·제어장치 등 감속기와 관련된 모든 기능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구성한 것이다.


삼양감속기는 현재 3만여 종의 감속기를 생산하고 있으며 70%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는 감속기 업계의 국가대표 기업이다. 국내 시장은 성숙 단계에 있고 원자재 등 생산원가가 점차 올라가면서 해외진출을 승부수로 띄웠다.


이미 지난 2005년부터 중국·베트남·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싱가포르·러시아 등 동남아 위주로 대리점을 개설해 현지 적응 능력을 키워왔으며, 중국에도 현지 업체와의 협력계약을 체결하고 진출해 있다.


현재 국가과제로 하이포이드(Hypoid) 감속기를 개발 중에 있는 등 고부가가치 감속기 기술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동사는 2010년께 감속기 분야에서 최고의 부가가치를 갖는 드라이브시스템(Drive System)을 개발해 글로벌 업체로 우뚝 선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한편,(주)삼양감속기는 저가의 중국산 제품 공세 등 시장상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내부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2002년 하드페이싱(hardfacing·제강용 롤러 표면을 금속 코팅하는 작업) 전문회사인 (주)케이아이씨의 자회사로 편입되면서, 생산능력 확대와 연구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왔으며,2007년에는 신제품개발과 모터 제조분야에 투자하며 Global niche leader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Tel:032)815-2114∥www.sygear.co.kr

 

 

3.한국토네어

 

동사는 콤프레셔부터 라인 말단의 장비까지의 압축공기 청정화, 즉 토탈 크린 에어를 목표로 하는 토탈 에어 크리닝 시스템을 도입하여 국내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업체로 동 전시회에 압축공기용 초청정 필터 및 압축공기용 멤브레인 드라이어 등을 출품하였다.

 

 

 

◀ 한국토네어 AD-24

 


크린룸의 오염도를 측정하는 레이져 파티클 카운터 및 호흡용 압축공기의 오일미스트 함유량을 측정할 수 있는 오일측정기를 이용하여 압축공기의 품질을 측정하여 고객에게 크린 압축공기를 만드는 방법을 제안하고, 압축공기 청정화 필터, 에어드라이어, 고성능 오토드레인밸브를 공급하면서 자동화라인의 응축수·이물질·오일미스트 문제로 인한 기계고장, 제품 불량 등의 문제를 사전 점검하여 해결 방법을 제안한 후, 동사의 필터를 설치하여 문제를 해결한 후에, 정기적인 측정을 통해 사후관리를 해주고 있다.


크린 압축공기를 필요로 하는 반도체, 전자 정밀업종의 산업체 및 식품, 제약 관련 업체 등 산업체 전반에 걸쳐 동사의 제품을 사용되고 있다.

 

특히, 일반적인 제균 필터는 엘레멘트에서 곰팡이 및 세균류가 증식이 되는데, 동사는 식품관련 산업체의 HACCP에 대응하여 압축공기에 함유된 세균 및 기타 곰팡이류를 제거하는 제균필터에 세계에서 유일한 항균제를 엘레멘트에 함침하여 곰팡이 및 세균류가 증식이 되는 것을 억제할 수 있는 항균사양 필터를 공급하고 있다.

 

■오토드레인 밸브 AD2-4

 

동사의 오트드레인 밸브 AD-24는 콤프레셔, 아프터쿨러, 에어리시버탱크, 에어드라잉, 에어필터 등에서 발생디는 응축수를 자동으로 배출시켜 주는 고성능 오토드레인 밸브이다.

 


 

■TONAIR AD-24의 장점 


전력이 필요없이 압축공기 자체의 고압력을 이용하는 연속 압력제어 원리로 효과적인 물, 기름, 녹 먼지 및 기타 이물질 강제 배출이 가능하며, 배수구가 커서(10mm) 막히지 않는다.


수동밸브가 설치되어 있어 매달 단 5초만 밸브를 열어주면 수동 배수뿐 아니라 고체 공간 내 찌꺼기 배출 및 신속한 오물 청소도 가능하다.


HOSE 하나만 연결하여 수위에 관계없이 상하 측면 50m 이내 어느 위치에도 설치 가능하다.


자체강압에 의하여 신속히 배수되므로 응축수로 인한 겨울철 동파현상이 없다.


하층 액체공간에 수분 및 기름이 유입되어 하부로 배수되므로 제어장치가 오염되지 않아 기능이 마비되지 않는다.


신속한 분해조립이 가능하며 보수, 수리가 용이하다.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공압 시스템의 공압기기에 연속 부착하여 사용할 경우, 공압시스템에 매우 청결한 공기를 공급할 수 있다.


에어 배관의 드레인 배출구(DROR LEG)에 설치하면, 배관내의 슬러지(수분, 기름, 불순물)를 완벽하게 배출하며 깨끗한 압축공기 공급에 기여한다. 

 

Tel:02)6309-8024∥www.tonair.co.kr

 

 

4.G&M테크

 

 

환경기기, 분석기, 식품장비, 포장기기 등에 널리 쓰이는 Oil less 진공펌프 및 공기압축기를 생산하는전문기업인 동사는 미국, 일본, 유럽 등의 수 많은 선진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CE마크, ISO14001 등의 국제인증을 통하여 그 환경보호 노력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동사는 이번 전시회에 테프론 코팅의 Oil less 진공펌프를 출품하였다.

 

Tel:031)459-8221∥www.gnmtechinc.ec21.com

 

 

5.영동테크

 

영동테크는 유공압 전문 회사로 설계에서 제작까지 가능하며, 상용차 및 특장차, 건설용 중장비 즉 포크레인, 조선엔진 부품 등을 생산하고 있다.


동사의 주요 생산품목은 기어펌프류, 파워 시프트류, 유압조절기, 밸브류, 공압실린더 등이다.

 

Tel:055)263-1938∥www.youngdongt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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