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풍력 등의 신재생 에너지 솔루션 시장에서 위치 강화

슈나이더 일렉트릭(회장- 쟝 파스칼 트리꾸아, Jean-Pascal Tricoire, www.schneider-electric.com)은 한국 시간으로 7월 28일 오후, 쟌트렉스 테크놀로지 (Xantrex Technology Inc., 토론토 주식시장 : XTX)와 쟌트렉스의 보통주 모두를 제공 받는 조건으로 쟌트렉스와의 합병에 합의하는 계약에 최종 서명했다고 발표했다.

쟌트렉스는 태양광과 풍력 분야 인버터 시장에서 강력한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글로벌 Top 3 기업 중 하나로, 시장 잠재성이 풍부한 북미 태양광 인버터 시장에서 선두 그룹에 위치하고 있다.

신재생 에너지는 에너지 수요를 만족시키면서 동시에 이산화탄소 배출을 감소시키는 핵심 해결책 중의 하나로, 이미 이 시장에 진출해 있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쟌트렉스의 인수로 좀 더 강화된 솔루션을 시장에 공급할 것이라고 밝히며, 에너지 효율과 관련된 시장 수요와 고객의 요구를 한층 더 충족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CEO인 장 파스칼 트리꾸아 회장은 “이번 인수를 통해 우리는 글로벌 에너지 효율 솔루션에 대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통합되고 완벽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는 에너지 관리 분야에 있어서 우리의 위상을 강력하게 올려줄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언급하며 이번 인수가 긍정적이고 강력한 시너지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