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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화 2008-11-26 00:00:00

인도네시아 ‘Machine Tool & Manufacturing’ 전시 참가


- (주)에어플러스의 신제품 LSB, LSG SERIES 전시해 관심 높여

 

 

 

 

지난 6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인도네시아 ‘Machine Tool & anufacturing’ 전시에 참가했던 (주)에어플러스는 이를 통해 동사 제품에 대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PT.Pamerindo Buana Abai 주최로 열렸던 동 전시회(www.pamerindo.com)에는 동사의 하영탁 대표가 참가해 에어플러스의 신제품인 LSB, LSG SERIES를 소개했다.


이 LSB, LSG SERIES는 우수한 벨트 적용으로 저진동, 저소음을 실현했고, 고품질, 고효율의 부품적용까지 더해져 참관객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또한 편리한 정비, 저렴한 유지보수 비용과 고정도 특수 베어링 장착, 고내구성 부품적용으로 효율성, 내구성 향상, 저소음, 저진동 향상 등의 효과를 가져온다는 점도 시선을 끌었다.


일본과 독일의 세계적 메이커와 손잡고 공장자동화설비와 각종 공정의 필수 동력원인 압축공기를 공급하고 있는 (주)에어플러스는 1992년 핵심부품인 스크류 에어 엔드(Screw Air End)를 개발해 1994년 국내 최초로 독자 모델을 공급한 바 있는 기업으로, 오일프리 콤프레셔(Oil Free Compressor)를 비롯해 이동식 콤프레셔 등 산업현장의 다양한 수요를 만족시키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에어플러스 | www.airpluscomp.com


 


제마코플레어(주)가 ‘SPX 플로우 테크놀로지(주)’로 상호 변경


- 고객편의 위해 서울사무소도 이전

 

 

지난 20년, 제마코플레어(주)의 이름으로 다져온 역사와 실력을 밑바탕으로 삼아 기존 제마코 브랜드 제품을 변함없이 생산, 공급하는 동시에 글로벌 그룹 SPX社의 혁신적인 제품과 보다 다양한 브랜드,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한 새로운 고객 감동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고자 지난 10월 6일(월) 법인명을 변경했다.


새로운 이름인 에스피엑스 플로우 테크놀로지(주)(SPX FLOW TECHNOLOGY KOREA CO., LTD)의 사업자 등록번호, 주소, 전화번호 등은 기존과 동일하다.


또한 이들의 서울사무소가 고객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또한 사세확장에 힘입어 지난 9월 27일 사무실을 이전해 겹경사를 맞았다.


이로써 “더욱 향상된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는 서울사무소가 되겠다”는 제마코플레어(주)의 새로운 사무실 연락처는 다음과 같다.

 

- 주소 :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동 371-28번지
          우림라이온스밸리 C동 601호(153-803)
- TEL : 02)2026-3620
- FAX : 02)2026-3623

 

에스피엑스 플로우 테크놀로지(주) | www.jemacoflair.co.kr

 



현대 고압인버터 신제품 인증획득


- 3.3kV/6.6kV급 전동기의 속도 제어용으로 사용

 

 

현대중공업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고압전동기 구동용 인버터(3.3kV/6.6kV 4.5MVA 이하)’가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으로 부터 신제품 인증(NEP; New Excellent Product)을 2008년 9월 26일자로 획득하였다.


현대중공업은 에너지관리공단의 ‘에너지·자원 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고압전동기 가변속 제어용 6.6kV급 고압 대용량 전압형 인버터를 자체 기술로 개발, 6.6kV급 4.5MVA를 포함해 총 24종의 고압인버터를 발전소, 소각로, 하수처리설비에 상용화하여 국내 최초로 신제품 인증을 받게 되었다.


고압전동기 구동용 인버터는 3.3kV/6.6kV급 전동기의 속도 제어용으로 사용되며 팬, 펌프 등 유량제어에 사용하면 부하조건에 따라 최대 60% 이상의 에너지 절감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현대중공업이 이번에 신제품 인증을 획득한 제품은 단상 인버터를 직렬로 접속하여 정현파와 유사한 출력을 전동기에 공급할 수 있기 때문에 기존 설치된 전동기에 바로 사용할 수 있으며, 특히 제어부 이중화기능 등 7건의 특허기술로 기존 외국제품과 차별화되는 신기술을 적용하였다.


현대중공업은 이번 신제품 인증으로 현재 국내외 수요의 대부분을 점유하고 있는 외국산  제품에 대한 경쟁력은 물론 국내 사용자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제품(NEP)인증은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에서 국내 최초로 개발된 기술 또는 이에 준하는 대체기술을 적용하여 상용화에 성공한 제품을 정부가 인증하고 후원하는 제도이다.

 

현대중공업 | www.hhi.co.kr

 

 

 

긴 오일수명의 산업연구 애플리케이션용 진공펌프 출시


- 손쉬운 작동으로 강한 진공성능 유지

 

 

제조 및 분석 프로세스용 고성능 진공시스템의 선두 업체인 올리콘라이볼트베큠이 산업 및 연구 애플리케이션용 진공 펌프를 출시했다.


NT5, NT 10 및 NT16을 포함하는 TRIVAC NT 로터리 베인펌프(rotary vane pump)는 고성능, 고신뢰 및 내구성을 갖춘 정확한 작동을 자랑한다. 실제 고객사들이 강한 압력으로 애플리케이션 별로 적용한 바에 의하면 TRIVAC NT 펌프는 손쉬운 작동 방법으로 강한 진공성능을 유지시켜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펌프들은 압축설계, 무소음 동작, 낮은 오일 백스트리밍, 전력소모절감, 높은 수증가 공차 및 펌프 속도, 1000mbar에서의 연속 동작 및 서비스하기 쉬운 설계 등 이점을 지니고 있다.


특히, 펌프의 ‘쿨 제너레이션’ 기술은 동작 온도를 낮춰주고 긴 오일수명과 뛰어난 수증기 공차를 보장한다.


올리콘라이볼트베큠의 CEO인 토마스 바바칸은 “TRIVAC NT 펌프는 새로운 설계 및 제조기준을 갖고 있다. 당사가 우선시 하는 것은 높은 신뢰도를 지닌 고성능 제품의 개발”이라고 강조했다.

 

올리콘라이볼트베큠 | www.oerlikon.com

 

 


포항제철소, 중용량 교류전동기 국산화 성공


- 연간 30억~40억원 가량의 구매비 절감효과 기대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그동안 외국에 의존해 온 중용량 가변속 교류전동기의 국산화에 성공했다고 10월 16일 밝혔다.


포항제철소에 따르면 90년대 이후 제철소 내 압연기 등에 사용해 온 교류전동기가 외국제품에 의존하면서 구매단가가 상승하고 납기가 장기화되는 등 어려움이 많았다.


제철소는 이에 따라 설비부문 기술자들이 2004년 속도제어용 소용량 교류전동기 국산화에 성공한 데 이어 최근 중용량 교류전동기도 국산화해 선재공장 마무리압연기에 적용하는 데 성공했다.


회사측은 지금까지는 전동기를 제어하는 외국산 드라이브 업체가 자사의 전동기만 사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제작 공급해 왔으나 이번 국산화 성공으로 연간 30억~40억원 가량의 구매비 절감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포항제철소는 속도제어에 중요한 압연기 등에 사용되는 전동기를 초창기에는 직류전동기를 사용해 오다 1990년대부터 힘과 속도 제어가 자유로운 교류전동기로 대체해 사용해 왔다.


제철소 관계자는 “중용량 교류전동기 국산화로 연간 30억-40억원의 구매비 절감과 납기기간 대폭 단축 등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포항제철소는 제철소 내 4만4천여대의 가변속 교류전동기를 100% 국산화해 나가는 한편 앞으로 열/냉연 설비와 같은 대형 압연기용 대용량 가변속 전동기의 국산화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포스코 | www.posco.co.kr

 


 

전동기 등에서 경쟁력 확보… 상반기 1조원 넘는 수주


- 해외 전력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

 

발전기, 전동기, 변압기 등 중전기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한 효성 중공업 부문은 해외사업을 강화하면서 풍력, 태양광에너지 등 신재생 에너지 분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중공업 부문은 상반기에만 1조원이 넘는 수주 물량을 확보하는 등 효성의 실적 호조를 이끌고 있다. 효성은 2006년 인수한 중국 남통우방변압기에 신기술과 경영 노하우를 접목시켜 지난해 흑자로 돌려놓았고, 지난 5월에는 중국 남통 지역에 초고압 변압기 공장을 준공하는 등 해외 전력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미래 성장동력 확보 차원에서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 사업 비중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효성은 한전 발전자회사인 서부발전의 삼랑진 태양광발전소 발전설비를 수주,지난 5월 3㎿급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했다. 풍력 에너지 분야에서도 2㎿ 풍력발전시스템 개발을 완료했다.


차세대 성장산업이 될 금융업과 전자소재 사업도 적극 육성하고 있다. 지난해 인수한 스타리스를 토대로 여신금융전문업 확대에 나서는 등 금융업을 새로운 성장축으로 삼을 계획이다. 2005년부터 전자재료 사업을 강화해 온 효성은 울산 용연에 총 1300억원을 투입,연간 5000만㎡를 생산할 수 있는 LCD용 TAC 필름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이 공장이 내년에 완공되면 일본에서 전량 수입하고 있는 TAC필름의 수입대체 효과가 클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보고 있다.


TAC 필름 이외에도 작년 7월부터는 반도체 생산공정에 사용되는 불소가스(NF3)를 상용화하는 등 전자재료 분야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효성중공업 | www.hyosung-project.com

 

 


영업이익 감속 속에서도 압축기 등 터보기기에선 매출 확대 예상

 

- 해외수주 확대 추진 중

 

삼성테크윈(대표 오창석)은 10월 20일 올해 3/4분기 영업이익이 152억원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8% 감소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972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늘었고, 당기순익은 R&D 투자관련 세액공제 효과로 27억원 증가된 325억원을 기록했다.

 

이와 관련해 삼성테크윈 측은 “파워시스템 및 특수사업 부문은 수익성이 좋은 압축기 등 터보기기 매출이 확대됐으며, 민항기 엔진 업황 호조로 엔진부품 수출 증가와 향후 F15 후속 사업 등 군용 엔진사업 물량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해 향후 압축기 분야에 대한 가능성을 기대했다.


또한 특수사업의 경우 K9 자주포 패키지 등 방산물량 증가로 지속적인 매출 확대가 예상되며, 향후 해외 수주 확대를 추진 중이어서 지속적인 외형 성장과이익율 향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시장의 우려가 컸던 디지털 카메라 사업 부문에 대해 삼성테크윈은 “디지털 카메라 사업 부문은 세계적인 경기불황의 여파와 판가 인하, 마케팅 비용 및 R&D 비용 증가로 매출은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크게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회사측은 “카메라 주생산공장인 TSOE의 큰 폭으로 증가한 영업이익을 고려하면 카메라 전체적인 손익은 오히려 기대 수준을 크게 웃돌 것으로 판단된다”며 “삼성전자와의 시너지 효과가 본격화 되는 내년 이후에는 디지털 카메라 사업도 점차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성테크윈 | www.samsungtechwin.co.kr

 

 


대표제품인 ‘고효율 공기열원 히트펌프 난방기’ 소개


- 유럽 공조전시회 키워드는 ‘난방’

 

LG전자가 독일 뉘른베르크(Nurnberg)에서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열리는 공조 전문 전시회인 ‘칠벤타CHILVENTA)’에 참가, 다양한 냉난방 제품을 선보였다.


유럽의 최대 냉동공조 박람회 `IKK`를 대신해 올해 처음 열리는 ‘칠벤타’ 전시회는 44개국, 800여 개의 공조업체가 참여하는 공조, 환기, 히트펌프 전문 전시회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난방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가스나 오일 보일러를 대체할 수 있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최대 56%까지 줄인 친환경 고효율 공기열원 히트펌프 난방기(AWHP), 업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 효율(COP)을 구현하는 ‘멀티브이 플러스II(Multi V Plus II)’, 인테리어 디자인의 아트쿨(ARTCOOL) 인버터 에어컨 등을 전시했다.


그 중 대표제품인 ‘고효율 공기열원 히트펌프 난방기’는 에너지를 공기에서 얻는 시스템이다. 실외기를 통해 발생시킨 에너지를 이용, 하이드로 키트(Hydro Kit)의 물을 가열시켜 바닥난방에 사용하고, 물탱크에 저장해 온수로도 사용할 수 있다.


LG전자 에어컨사업부장 노환용 부사장은 “EU 기후보호정책에 따라 에너지효율과 신재생에너지가 환경보존 뿐만 아니라 공조산업에도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고 있다”며 “이러한 시장 변화와 고객 인사이트를 반영해 세계 최고 효율 제품과 친환경 제품을 지속 출시함으로써 냉방시장뿐만 아니라 난방시장도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LG전자 | www.lg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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