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 특집
로옴, 마쓰다-이마센 전기와 ‘e-Axle용 인버터’ 공동 개발 계약 체결 로옴, 마쓰다-이마센 전기와 ‘e-Axle용 인버터’ 공동 개발 계약 체결 왼쪽부터 마즈다 이사 겸 전무 집행 임원, 연구 개발·코스트 혁신 통괄 Ichiro Hirose, 로옴 이사 겸 전무 집행 임원 COO Katsumi Azuma(사진. 로옴세미컨덕터코리아) 로옴(ROHM)이 마쓰다(...
News Highlight, 한국냉동공조협회,에너지관리공단,중소기업청 外 News Highlight, 한국냉동공조협회,에너지관리공단,중소기업청 外
정정화 2008-12-26 00:00:00

한국냉동공조협회 www.ref.or.kr


냉동공조산업 발전 유공자 포상 신청 안내


국내·외 냉동 공조 전문가들 상호교류 도모


한국냉동공조협회는 2005년부터 시작된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개막행사에서의 정부 포상을, 2009년 3월 18~21일까지 개최하는 제10회 전시회(HARFKO 2009) 개막식에서도 실시할 계획이다.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은 2009년에 개최되는 제10회 전시회이며(1989년 1회 개최), 동 전시회는 격년 개최로 2005년부터 정부 포상을 실시 중이다.


이번 포상은 전시회 개최 10회를 기념하기 위하여, 포상 범위를 확대하여 보다 많은 유공자에 대한 포상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세계 4대 냉난방 관련 전문전시회는 관련 냉난방의 국제경쟁력 향상 및 수출확대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하여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목표로 진행되는 행사이다. 또한 국내·외 냉동 공조 전문가들의 상호교류를 도모하여 냉동공조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하고자 함이며, 냉동공조산업은 2007년 생산 14조원, 수출 36억불, 수입 12억불, 24억불 흑자)이다.


또한 2015년 국제냉동학술대회(ICR) 국내 유치를 위한 홍보 행사(*2009년 6월에 결정되는 2015년 ICR 유치를 위한 노력 진행 중)이기도 하다.

 

 

 

에너지관리공단 www.kemco.or.kr


‘녹색성장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산업육성 정책토론회’ 개최


효율적인 신재생에너지 관련 정책 추진위한 밑거름

 

에너지관리공단은 11월 20일 국회 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국회 원희룡 의원과 공동으로 ‘녹색성장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산업육성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였다.


본 토론회는 온실가스와 환경오염을 줄이고 신성장 동력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신국가 발전 패러다임’의 실현을 위한 녹색성장의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의 신재생에너지산업화를 위한 보급지원정책에 대한 발제와 전남·경북도청의 기업유치를 위한 지방자치단체 추진전략에 대한 발제에 이어,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업계, NGO 등이 참여하는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녹색성장의 기반이 될 신재생에너지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국내 보급기반구축, 신재생에너지제품 제조업계의 활성화와 수출경쟁력 제고 등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하였으며, 이를 위한 산업 활성화 및 보급정책, 보급 확대를 위한 관련법 개정사항, 신재생에너지산업육성방안, 수출경쟁력강화방안, 신재생기업유치 등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신재생에너지산업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는 “저탄소 녹색성장이 국가의 신성장 동력으로 떠오르면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라면서, “이러한 시점에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각계의 의견 수렴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신재생에너지관련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청 www.smba.go.kr


2009년도 시설자금 조기 접수 분에 대한 지원요건 완화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금융애로 줄이는 효과


중소기업청은 경기침체에 따른 매출감소, 판매대금 회수지연, 금융기관 대출기피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금융애로의 완화를 위해 제한부채비율 적용배제, 재무평가 면제 등 정책자금의 융자기준을 대폭 완화하기로 하였다.


이번 융자기준 완화는 최근 경영여건 악화로 부채비율 상승 등 중소기업의 재무상황이 급격히 악화되는 상황을 감안, 정책자금 문턱을 낮추기 위한 것이다.


홍석우 청장은 “은행들에게도 중소기업 대출을 늘리도록 요구하는 상황에서 공공기관이 부실을 지나치게 우려하여 대출에 소극적이면 안된다”고 지적하면서 “다소간의 부실을 감수하더라도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대출할 수 있도록 자금담당자에 대한 면책과 지원 실적 우수 직원에 대한 인센티브를 마련하는 것”이라며, 이번 지원기준 완화의 배경을 설명하였다.


이번 조치는 11월 13일 조성된 정책자금 1,000억 원 및 2009년도 시설자금 조기 신청접수에 대해 연말(‘08.12.31) 접수 분까지 한시적으로 적용한다.


또한 중소기업진흥공단은 토·일요일 등 휴일에도 중소기업 정책자금에 대한 신청·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중진공 각 지역본부(지)부(www.sbc.or.kr)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구체적인 조치내용은 업종별 융자제한 부채비율 적용배제 및 자금심사 시 재무평가 생략, 자금별 최저 지원가능 신용등급기준을 한 단계 하향 조정, 운전자금 심사기간을 10일 내외로 단축, 심사탈락업체에 대한 재심의제도 운영, 고의·중과실이 아닌 경우 담당자 면책 및 지원 실적 우수자 인사우대, 원부자재자금 전년도 원자재소요 규모를 불문하고 실수요 위주 지원이며, 현재는 업체의 전년도 원부자재 소요 한도 내에서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기계산업진흥회 www.koami.or.kr


동남아시아 최대의 국제 기계류 전시회


태국 방콕 국제기계전에 국내 우수 중소기업 14개사 참가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주)예스툴, (주)디씨엠 등 14개사가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태국 방콕에서 개최되는 태국 방콕 국제기계전(METALEX 2008)에 한국관을 구성하여 참가한다고 밝혔다.


국내 기계류의 수출 중심지역인 동남아시아에서도 중심이라 할 수 있는 태국에서 개최되는 ‘태국 방콕 국제기계전(METALEX 2008)’은 1986년 최초 개최 이후, 올해 22회째를 맞는 동남아시아 최대의 국제 기계류 전시회로 2007년에는 31개국 2,600개사가 참가하며 성황리에 개최 되었으며, 국내업체는 10개사가 한국관에 참가하여 2,052만 불의 상담실적을 올린 바 있다.


금년에는 AMADA(일본), BOSCH REXROTH(독일), DIETHELM(스위스) 등 세계 유수업체가 참가하고 한국을 비롯한 대만, 일본, 싱가포르 등 14개 국가관이 구성되어 3,900여점의 최신 기계류 및 부품을 선보인다. 또한, 부대행사로 일본 코요기계공업(주)의 그라인딩 및 공장자동화 솔루션, 태국 산업청의 혁신적인 재고관리 등 다양한 주제로 750개의 국제회의 및 기술세미나 등이 개최되어 최첨단 기계류 기술 동향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기계산업진흥회에서는 국내 업체의 태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주)케이시시정공, (주)디씨엠 등 14개사가 참여하는 한국관을 구성하고 유공압밸브, 진동연마기 등 국산 기계류 및 부품을 전시해 국내 제품의 품질 및 기술력을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한국관을 운영을 통해 직접 참가하지 못한 센서시스템기술(주) 등 9개사의 카탈로그를 배포하고 상담하는 한편, 한국 참가업체들의 현지 지원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www.kier.re.kr


제1회 지역냉난방 분야 국제 워크숍 개최안내


지역냉난방 신기술 동향’에 관하여 4가지 테마에 관한 발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한국지역난방공사와 체결한 집단에너지 기술 분야 연구협약의 일환으로 지역냉난방 분야 국제 워크숍 (International Workshop on the DHC Technologies for Korean Market)을 11월 26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 Orchid 룸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적 에너지 절감 및 온실가스 저감에 크게 일조하고 있는 집단에너지사업 분야의 지속적인 발전과 확대보급을 위한 국제적 기술협력 관계를 증진시키겠다는 목적 하에 마련되었다.


약 3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워크숍에서는 기후변화협약 대응방안으로써의 집단에너지 역할과 보급 확대를 위한 각국의 정책 방향에 대해 살펴봤으며 국가 에너지절감과 환경개선에 기여하는 집단에너지사업 확대보급을 위한 기술적 대안 및 정책방안 등을 모색했다.


전시의 내용은 일본 열공급공급자협회 Hikaru Shimizu氏가 ‘일본의 집단에너지 정책 및 기수변화협약관련 대응전략’을, 덴마크 Lars Gullev氏(IEA-DHC집행위원)가 ‘유럽의 집단에너지 정책 및 기후변화 협약관련 대응전략’에 관하여 발표하였다. 또한 지식경제부가 ‘한국의 집단에너지 현황 및 정책’에 관하여 다루었다. 

 
이와 같은 발표 외에도 ‘지역냉난방 신기술 동향’에 관한 노르웨이 IEA-DHC 집행위원인 Rolf Ulseth의 ‘CHP(DH)시스템 편입분석 방법’/ 캐나다 IEA-DHC 집행위원인 Chris Snoek의 ‘신재생에너지원을 이용한 지역냉난방시스템’/ 덴마크 Jepper Hastrup의 ‘대규모 지역난방 네트워크 열수송 제어시스템’/ 중국 Dianjun Zhang의 ‘중국의 지역냉방 적용 현황 및 전망’의 4가지 테마로 발표가 진행되었고. 주제 발표 후에는 패널들의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한국냉동공조협회 www.ref.or.kr


신재생설비 인증 기술기준 대폭 개정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설비 인증 기술기준 공청회 실시


‘신재생에너지설비 인증 기술기준 공청회’가 지난 11월 20일 에너지관리공단 별관 1층 대강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공청회는 태양열 집열기와 지열 열펌프 유니트의 열부문과 결정질 및 박막 태양전지 모듈, 태양광발전용 인버터, 고분자 연료전지시스템, 축전지, 모니터링설비 등 전기부문에 대한 개정(안)과 신규로 제정된 태양광발전용 접속함, 중대형 태양광발전용 인버터 등에 대한 기술기준이 소개됐다.


열부문인 태양열집열기의 집열성능이 7.2MJ/㎡·day에서 8.8MJ/㎡·day로 상향 조정됐으며 고온저항, 외부열 충격, 투과체 내충격 실시 등 예외조항이 삭제됐다.


지열열펌프유니트의 정격용량은 업체가 제시한 정격능력의 100% 이상이어야 한다며 정격능력에 대한 기준을 명확히 했으며 전기적 가열장치에 대한 용어의 유효전력 항목을 제외했다. 또 SI 단위 준수를 위해 그동안 공동으로 표시하던 영국식 단위인 Btu/h를 삭제했으며 실제 열펌프 성능과 관계가 없는 성능시험 항목인 △최고 운전조건 시험 △최저 운전조건 시험 △주변 결로 시험 등을 삭제했다.


전기부문 중 결정질 및 박막 태양전지 모듈은 시험항목 유예를 해제해 국제규격으로 부합화했다. 국제규격으로 부합화되는 시험 항목은 결정질 모듈의 경우 △온도계수측정 △NOCT에서의 측정 △STC와 NOCT에서의 성능 △저방사조도에서의 성능 △옥외노출시험 △열점 내구성 시험 △바이패스 다이오드온도 시험 등이며 박막모듈은 광조사 시험이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 www.koami.or.kr


‘2009 하노버산업박람회 동반’ 국가 카운트다운 시작


2009 하노버산업박람회 동반 국가 개최 협약체결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11월 20일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지식경제부 김동수 주력산업정책관, Deutsche Messe Wolfgang Pech 수석부사장, 주한독일 Dr. Norbert Baas 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최대 자본재 전시회인 독일 하노버산업박람회 주최측(Deutsche Messe AG)과 ‘2009년 하노버산업박람회(Hannover Messe, 2009. 4. 20~24) 동반 국가(Partner Country) 개최 협약식’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동 협약식은 지난 4월 25일 2008년 하노버산업박람회 폐막일에 지식경제부 임채민 차관과 한국기계산업진흥회 김대중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최 측이 2009년 동반 국가로 한국을 선정한 후속조치로 개최 되었다.


하노버산업박람회(Hannover Messe)는 6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자본재분야 세계 최대의 전시회로 약 70여 개국 6,400여 개 사가 참여하여 최신기술 및 제품을 소개·홍보하여 기업의 마케팅, 정보교류, 투자협력이 이뤄지고 있으며, 특히 매년 특정 국가를 동반 국가(Partner Country)로 선정하여 동반 국가에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동반 국가는 전시기간 중 독일정부의 초청 형식으로 정상급 회담 등을 진행하고 있는데 2005년 동반 국가인 러시아는 푸틴 대통령과 독일의 슈레더 총리가, 2006년과 2007년에는 인도와 터키의 싱 총리 및 에도르간 총리가 독일 메르켈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였으며, 올해 동반국인 일본은 국회 일정으로 인해 아베 前총리가 주빈으로 대리 참석하여 독일 총리와 회담을 하였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www.koami.or.kr


폐기물의 대명사 하수슬러지, 그린 에너지로 변신


기존 석탄가스화 설비에 비해 소형화 및 10% 에너지 절감 가능

 

하수종말처리장에서 오·폐수를 처리한 뒤 남은 최종 폐기물인 하수슬러지의 처리를 두고 전국 각 지자체가 골머리를 앓고 있는 가운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대승과 함께 하루 7,500ton 가량 발생해 먼 바다에 버려져왔던 하수슬러지를 발열량이 높은 고급연료로 제조하는 기술과 그 공정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연간 1,400억 원에 이르는 처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그 동안 하수슬러지는 탈수가 곤란하고 건조할 때 나오는 악취와 소각공해로 인해 처리가 곤란했으며, 국제적으로 폐기물의 해양 투기를 금지하는‘런던협약 96의정서’와 2012년부터 하수슬러지의 해양 투기를 전면 금지하는 해양오염방지법이 발효됨에 따라 처리기술 및 공정이 절실히 요구되어 왔다. 


이번에 개발한 하수슬러지 처리기술의 핵심은 폐기물이었던 하수슬러지에 기름과 석탄을 정제·응집하는 특수한 방법을 이용해 소카(SOCA: Sludge Oil Coal Agglomeration)라는 높은 발열량의 연료를 제조하는 기술과 함수율 70% 이하인 SOCA를 건조과정 없이 바로 습윤 촉매 가스화하는 공정 기술이다.

디지털여기에 news@yeogie.com <저작권자 @ 여기에.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