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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 사상 최초 미국 10대 엔진선정 현대기아, 사상 최초 미국 10대 엔진선정
김진아 2009-01-17 00:00:00

- 브랜드가치 향상과 경쟁력 확보를 통한 판매확대 전망

 

현대기아차는 8일, 타우엔진(4.6리터, 가솔린)이 미국 자동차 전문미디어 워즈오토(Wardsauto)가 선정하는 ‘2009 10대 최고엔진(2009 10 Best Engines Winners)’에 올랐다고 밝혔다.

 

1994년부터 시작된 워즈오토의 10대 엔진선정은 북미에서는 유일하게 엔진부문에 이뤄지고 있는 시상으로 자동차엔진 부문의 ‘아카데미 상’으로 불린다.

 

현대기아차는 4리터 이상급의 대형 승용엔진을 미국 10대 최고엔진 목록에 올림으로써, 향후 프리미엄 세단 및 SUV급의 브랜드가치 향상과 경쟁력 확보를 통한 판매확대 전망이 밝아졌다.

 

특히 배기량에 따른 평가가 아니라, 북미에서 올 한해 동안 판매된 전차종의 엔진을 대상으로 이뤄진 심사에서 10대 엔진에 선정됐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현대기아차가 만든 최고급 대형엔진이 북미 판매 전차종을 대상으로한 평가에서 10대 엔진에 들었다는 것은 한국 자동차 연구개발기술이 거둔 쾌거”라고 설명했다.

 

현대기아자동차그룹 / www.hyundai-kiamotors.com / TEL : 02)346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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