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드드라이브시스템즈가 2018 독일 식품가공기기 전시회에서 식품 및 음료 산업을

위한 드라이브 솔루션을 전시할 예정이다.

오는 3월, 식품전서 알루미늄 드라이브 장치 전시

‘노드드라이브시스템즈(Nord Drivesystems, 이하 노드)’가 오는 3월 20일부터 23일까지 독일에서 열리는 ‘2018 식품가공기기 전시회(ANUGA FOODTEC 2018)’에서 식품 및 음료 산업을 위한 알루미늄 드라이브 장치를 선보일 예정이다.

경량의 내부식성 기어 장치와 평활 모터, 주파수 인버터, 모터 스타터를 살수세척에 최적화된 다이캐스팅 알루미늄 하우징에 구현한 이 제품은 노드의 ‘nsd tupH 표면 보호 기술’로 특수 표면 처리되어 매우 견고하고 내구성이 뛰어나다.

회사 관계자는 “노드는 까다로운 사용 환경에 적합하도록 알루미늄 드라이브 장치에 매우 효과적인 nsd tupH 부식방지 처리를 했다”라며 “이러한 프로세스를 통해 표면 아래의 소재를 경화시킬 수 있다. 표면 처리 과정에서 기판 소재 상에 영구적으로 고착된 보호층이 생성되는데, 이는 전해 공정을 기반으로 하며, 알루미늄이 스테인리스 스틸과 유사한 내부식 특성을 갖도록 한다. 또한 스크래치 방지 표면은 처리되지 않은 알루미늄 합금에 비해 7배 이상 뛰어나다. 이 드라이브는 고압 증기 세척이나 오염물질의 노출에 쉽게 견딜 수 있다.”라고 전했다.

굴 양식장에 적용된 알루미늄 드라이브
여러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되는 노드의 nsd tupH 모듈은 굴 양식에 사용되는 다양한 컨베이어 시스템에 적용됐다. 보통 이러한 환경에서 주철 기어드 모터는 염분으로 인한 부식으로 인해 수명이 1~2년 밖에 되지 않지만, 이 새로운 알루미늄 드라이브는 일반적으로 구동하는 컨베이어 벨트의 수명주기인 10년보다 더 오래 동작한다. 이에 따라 사용자는 시스템 유지관리 및 보수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다양한 제품유형을 갖춘 경제적인 대안
nsd tupH 드라이브 장치는 도장 처리된 주철 기어드 모터나 스테인리스 스틸 버전을 대체할 수 있는 견고하고, 내구성이 뛰어난 경제적 솔루션이다. nsd tupH 처리는 스테인리스 스틸 드라이브와 달리 노드사의 모든 알루미늄 제품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다른 제조업체들은 일부 소수 제품에서만 지원하고 있다. nsd tupH 알루미늄 드라이브 장치의 경우, 모든 DIN 및 드라이브 샤프트를 포함한 표준 컴포넌트는 스테인리스 스틸로 만들어진다. 또한 팬이 없는 활면 모터는 세균을 퍼트리지 않고, 매우 조용하게 작동한다. 이 제품은 동기식 및 비동기식 모터로 이용 가능하며, 효율 등급 IE2 및 IE3(비동기식 모터), IE4(동기식 모터)를 충족한다.

한편 노드는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2018 식품가공기기 전시회(부스홀 10.1, B061)에서 식품 및 음료 산업을 위한 견고하고 내부식성이 뛰어난 기어드 모터를 비롯해 자사의 다양한 드라이브 및 드라이브 전자장치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