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배터리 2025, 한국체인모터 부스 전경 / 사진. 여기에

글로벌 드라이브 솔루션 전문 기업 (주)한국체인모터(이하 한국체인모터)가 3월 5일(수)부터 7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인터배터리 2025'에서 고성능 감속기 라인업을 선보이며 배터리 제조 산업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했다.

한국체인모터는 다양한 산업 현장에 최적화된 드라이브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이번 전시회에서는 배터리 생산 공정에 필수적인 고성능 감속기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한국체인모터는 ▲Motovario의 헬리컬 베벨 감속기와 ▲효성중공업의 K-시리즈 감속기를 주력 제품으로 선보였다.

Motovario의 헬리컬 베벨 감속기 / 사진. 여기에

Motovario의 헬리컬 바벨 감속기는 견고한 하우징, 다양한 설치 옵션, 높은 효율, 넓은 토크 범위를 제공해 배터리 생산 라인에 최적화된 성능을 발휘한다. 고강도 주철로 제작된 하우징은 외부 충격과 진동으로부터 내부 부품을 보호하며, 열약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작동을 보장한다.

고픔질 합금강으로 정밀 가공된 기어는 높은 정밀도와 내구성을 갖추고 있어 높은 토크 전달과 뛰어난 효율을 제공하며, 장시간 사용에도 마모가 적어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한다. 또한, 다양한 설치 및 출력 옵션을 통해 생산 라인의 설계 유연성을 높이고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구축한다. 

최적화된 기어 설계와 고품질 베어링 적용으로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해 높은 효율을 달성하고, 넓은 토크 범위는 다양한 배터리 생산 공정에 적용 가능해 생산성 향상과 에너지 비용 절감에 기여한다.

효성중공업의 K-시리즈 감속기 / 사진. 여기에

효성중공업의 K-시리즈 감속기는 모듈형 설계, 높은 효율과 저소음, 폭넓은 라인업, 통합적인 구동 솔루션을 통해 다양한 산업 환경에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한다. 모듈형 설계는 고객의 요구에 맞춰 시스템을 유연하게 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생산 라인 변경 및 확장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과 유지보수 편의성을 제공한다.

동사는 고정밀 가공 기술과 최적화된 설계로 높은 효율과 낮은 소음을 구현해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작업 환경을 개선하며, 생산 라인의 안정적인 작동을 보장한다. 또한, 통합적인 구동 솔루션으로 생산 라인의 자동화 및 제어 시스템과의 연동성을 높여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스마트 팩토리 구축에 도움을 준다.

한편, 이번 인터배터리 2025는 역대 최대 규모인 688개 업체, 2,330개 부스가 참가하며, 172개 해외 기관의 참여로 글로벌 대표 배터리 전시회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