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마콤프레샤 부스 전경 / 사진. 여기에
에너지 비용 절감이 주요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퓨마콤프레샤 가5월 20일(화)부터 23일(금)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BUTECH 2025(부산국제기계대전)’’에서 고효율 인버터 콤프레샤와 프리미엄 렌탈 서비스를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1991년 설립된 퓨마콤프레샤는 공기압축기 전문 기업으로, 이번 전시회에는 성신 콤프레샤의 대리점으로 인버터 콤프레샤와 함께 참가했다. 이번 전시를 통해 고객 맞춤형 공압 솔루션과 함께, 렌탈 중심의 서비스 전환 전략을 본격적으로 알리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퓨마콤프레샤는 “공기압축기는 제조업 현장에서 가장 많은 전기를 소비하는 장비 중 하나이며, 최근 급등하는 전기료로 인해 많은 기업이 인버터 콤프레샤에 주목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퓨마콤프레샤가 관리하는 500개 이상의 산업체에서도 기존 콤프레샤를 인버터 방식으로 교체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에서도 해당 모델들을 중심으로 제품을 구성했다.
일체형 콤프레샤 / 사진. 여기에
전시된 인버터 콤프레샤는 고급형 ‘FORT-VSD 시리즈’, 경제형 ‘EV 시리즈’, 공간 활용도를 높인 ‘일체형 콤프레샤’ 등 총 3종이다. FORT-VSD 시리즈는 후생(FUSHENG) 에어엔드를 채택하고 LS산전 인버터 및 스마트 AI 기술을 적용해 실시간 모니터링과 고장 예측이 가능하다. EV 시리즈는 독일산 에어엔드를 기반으로 고효율 IE4 등급 PM 모터를 탑재해 저소음과 에너지 효율을 동시에 실현했다. 아파트형 공장 등 소규모 현장을 겨냥한 일체형 제품도 함께 소개돼 다양한 산업 수요에 대응한다.
이와 함께 퓨마콤프레샤는 렌탈 및 케어서비스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렌탈 이용 시 초기 비용 부담 없이 설비를 도입할 수 있으며, 계약 종료 후 소유권이 무상 이전된다. 또한 보증금, 설치비, 관리비 없이 무상 A/S까지 제공돼 유지 비용 부담이 적다. 특히 인버터 제어 방식 덕분에 전기요금을 평균 35%까지 절감할 수 있다는 점이 주요 강점으로 꼽힌다.
최근 시장에서 유통 중인 저가 중국산 콤프레샤 렌탈 서비스와 달리, 퓨마콤프레샤는 국산 고품질 제품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중국산 대비 낮은 가격, 높은 효율, 안정적 운영이 강점이며, 이러한 경쟁력은 어려운 시장 여건 속에서도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퓨마콤프레샤는 한국에너지공단이 추진하는 인버터 콤프레샤 보급 사업에 참여해 온실가스 저감과 산업 현장의 에너지 전환에 기여하고 있으며, 전국 단위 온라인 홍보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 BUTECH 2025 참가를 통해 퓨마콤프레샤는 브랜드 가치 제고는 물론, 신규 고객 확보와 산업 협력 네트워크 확대라는 실질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신뢰와 혁신을 바탕으로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라는 기업 비전 아래,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솔루션 제안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