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신입사원 연구회’ / 사진. 인아그룹
인아그룹이 신입사원들의 문제 해결 능력과 협업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신입사원 연구회’를 지난 7월 2일(수)부터 7월 5일(토)까지 나흘간 서울 강남구 인아오리엔탈모터 서울사무소와 경기도 양지파인리조트에서 진행했다고 14일(월) 밝혔다.
이번 연구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이후 약 6년 만에 재개된 것으로, 기존의 단순한 보행 경주 방식 대신 실제 제품을 활용한 모터 조립 게임 형식으로 구성됐다. 참가한 30명의 신입사원은 정보 분석, 전략 수립, 실행, 결과 보고, 문제 개선까지 실제 업무 흐름에 가까운 단계를 따라가며 모터 조립 게임을 수행했다.
인아그룹은 게임이 종료된 이후에도 신입사원들이 게임을 통해 습득한 분석력과 실행력, 문제 해결력 등을 실무에 적용해보는 과정을 마련해, 단순한 체험을 넘어 실질적인 역량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설계했다.
연구회에 참가한 한 신입사원은 “이번 연구회를 통해 문제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과 해결 방식을 익힐 수 있었다”라며 “무엇보다 평소 접점이 없던 타 부서 신입들과 함께 협업하며 유익하고 즐거운 경험을 했다”라고 말했다.
인아그룹 관계자는 “신입사원들이 초기부터 실무와 유사한 과제를 경험하고 조직 내 다양한 구성원들과 협력하는 경험을 통해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연구회를 구성했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신입사원 연구회를 통해 인재 육성과 조직 적응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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