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슨 BLDC 모터 EC-i40은 외경 Ø40㎜, 최대 70W 출력 및 높은 토크 특성을 갖고 있으며,

국내 생산을 통해 더욱 빨라진 납기 및 우수해진 성능을 확인할 수 있다.

중국의 Xi’an Chaoren Robots는 인간을 닮은 로봇을 개발하는 회사로, 이들이 만드는 로봇의 외형은 사람의 모습과 동일할 정도로 자세히 표현되어 있다. 머리카락과 눈썹은 실제 사람의 것으로 만들어져 사실감을 높였고, 로봇의 표면은 탄력성 있는 실리콘으로 입혀져 있어 마치 사람의 피부처럼 느껴질 정도이다.
Xi’an Chaoren Robots의 주지팅 사장은 “우리는 다른 휴머노이드 로봇처럼 그저 인간의 모습을 닮은 기계가 아닌, 실제 사람과 똑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 로봇의 외형을 보여주고자 한다”고 전했다.

7년 전, 중국 산시성의 성도 시안에 설립된 Xi’an Chaoren Robots는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하기 시작해 2006년부터 상업적으로 판매하고 있다. 동사는 타임 매거진에서 ‘올해의 로봇상’을 수상한 적이 있으며, 현재는 다양한 이벤트를 위해 수많은 안드로이드 로봇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이 로봇들은 박람회 또는 전시장에서 방문객들에게 제품을 설명하거나 안내하는 역할로서 활약하고 있으며, 머지않아 유모나 간병인과 같은 가사 도우미의 임무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4극 영구 자석으로 인해 성능이 매우 높은 맥슨 BLDC EC-4pole 모터

맥슨 모터로 윙크하고 손 흔드는 휴머노이드 로봇

Xi’an Chaoren Robots가 개발한 휴머노이드 로봇은 머리가 전 방향으로 움직이고 눈으로 윙크를 하며 여러 방향의 주시도 가능하다. 팔, 손목, 다리, 발의 동작도 가능해 관객에게 손을 흔들거나 발로 박자를 맞출 수도 있다.
언어 능력 또한 뛰어나다. 원격 조종으로 로봇의 입을 움직여 말을 할 수도 있다. 이러한 로봇을 완성하기까지는 약 6개월 정도의 기간이 소요되며, 각 로봇마다 독특한 개성으로 움직임을 표현한다.
이러한 로봇의 뛰어난 움직임과 긴 수명의 원동력은 바로 힘이 좋은 맥슨의 소형 모터에 있다. 주지팅 사장은 “맥슨 모터는 소형임에도 불구하고 고효율을 자랑하기 때문에 우리 로봇의 드라이브 기술로 매우 적합했다”며 맥슨 모터를 선택한 이유를 말했다.

Xi’an Chaoren Robots의 창립자 주 렌티와 첫 번째 모델인 그의 쌍둥이 로봇

Xi’an Chaoren Robots의 휴머노이드 로봇은 박람회 또는 전시장에서

방문객들에게 제품을 설명하거나 안내하는 역할로서 활약하고 있다.

전 세계에서 인정한 맥슨 모터의 기술력

총 16개의 다양한 맥슨 브러시리스 모터가 Xi’an Chaoren Robots의 휴머노이드 로봇에 적용되었다. 맥슨의 정밀 모터인 EC-i40 플랫모터와 플래너터리 기어 GP32C 모듈은 안드로이드 로봇 팔을 동작시킨다. 플래너터리 기어 선택 시 세라믹 버전을 선택할 수도 있으며 세라믹 축의 내마모성이 강철 축보다 월등해 더 높은 토크를 얻을 수 있다.
한국과학기술원(Korea Advanced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의 휴머노이드 로봇인 휴보와 같이 중국의 휴머노이드 로봇도 다이내믹한 맥슨 EC-4pole 모터를 사용했다. 맥슨의 BLDC 모터인 EC- 4pole은 4극 로터로 인해 매우 높은 출력 밀도를 구현하며, 강력한 120W급 EC-4pole 22 모터를 사용할 경우, 로봇이 명령에 따라 절까지 가능하도록 구현할 수 있다. 가까운 미래에는 맥슨 모터를 이용한 휴머노이드 로봇이 얼굴 표정뿐만 아니라 첫걸음을 내딛고 음성 명령까지 반응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