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슈나파트항-방갈로 간 신규 컨테이너 철송 서비스 개통 크리슈나파트항-방갈로 간 신규 컨테이너 철송 서비스 개통
이명규 2015-07-03 15: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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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크리슈나파트항 신규 컨테이너 철도 수송 서비스
출처. 해양수산부>


크리슈나파트항-방갈로 간 신규 컨테이너 철송 서비스 개통


크리슈나파트항(Krishnapatnam Port)과 방갈로의 화이트필드 내륙컨테이너기지(whitefield Depot ICD)를 연결하는 신규 컨테이너 철도수송 서비스가 개통됨.
크리슈나파트항은 ‘15년 6월 19일 첫 개시한 본 신규 서비스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방갈로에 있는 다양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수입품들의 운송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함.


크리슈나파트항의 대변인은 인도의 CONCOR(Container Corporation of India Ltd.)와 연계하여 제공되는 본 신규 서비스가 화이트필드 내륙컨테이너기지의 출·도착 화물수송 중에서 가장 빠른 운송방식이 될 것이라고 밝힘.
또한, 본 신규 서비스는 기존의 운송 루트에 비해 시간과 비용 측면에서 매력적이라고 밝힘.
철도수송 서비스는 편도 90teu 수송이 가능하며 기존의 도로 이용 시 24~36시간이 소요되던 크리슈나파트항과 방갈로 간의 수송시간을 18시간으로 단축시킨다고 밝힘. 이에 더하여, 신규 철도 화물수송 방식으로 인해 고객들이 컨테이너당 최대 150달러(USD, 약 168,000 원)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전망함.


크리슈나파트항의 대변인은 크리슈나파트항이 아직까지 인도의 주요항만은 아니지만, 인도의 남부에 있는 항만 중 가장 현대적이며 수준 높은 기반시설을 구축하여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항만이라는 측면에서 본 항만의 발전가능성이 높다고 밝힘.


■ 한국해양수산개발원 www.kmi.re.kr(국제물류위클리 제31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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