돗판인쇄, 일본 최초 「습도응답성 컬러필름」개발 습도에 반응해서 다색의 화상을 표시
김윤수 2016-08-10 14:26:01

돗판인쇄는 인간의 호흡 및 주위의 습도에 반응해서 투명한 상태로부터 다색의 화상이 떠오르는 일본 최초의 습도응답성 컬러필름을 개발했다. 위조방지 및 프로모션툴에 활용되는 제품으로서 2017년 3월 실용화를 목포로 하고 있다.

제공 | 일본印刷界 글 | 돗판인쇄



습도응답성 컬러필름은 다층막 형성기술과 습도에 반응해서 체적이 변화(팽윤 및 수축)되는 습도응답성 재료를 활용해 만들어져 있다. 필름은 굴절률이 다른 2종류 막의 다층구조로 만들어져 있다. 필름 내의 화상이 되는 부분 각 층의 표면에서 발생하는 반사광끼리 겹쳐짐으로써 화상을 떠오르게 할 수 있다. 또 돗판인쇄가 지금까지 노력해온 배면가공 기술과 미세가공 기술을 활용해 습도에 의한 막의 체적변화를 제어하고 특정 색이 되도록 파장을 조정함으로써 컬러표시를 실현했다.

시큐리티 분야에서는 홀로그램에 의한 특수한 시각효과를 이용한 위조방지기술이 주류로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항상 새로운 시각효과를 가진 기술을 찾아지고 있었다. 프로모션 분야에서도 습도에 의한 색변화 및 향기가 나는 인쇄 등 DM, 포스터, 카탈로그, POP에 이용 가능한 새로운 표현기술이 요구되고 있다.

여기서 돗판인쇄는 새로운 시각효과 및 표현기술을 목표로 연구개발을 진행해 위조방지 및 프로모션 툴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서 숨을 불어넣으면 투명한 필름이 컬러 화상으로 떠오르는 습도응답성 컬러필름을 개발했다.

 

[습도응답성 컬러필름의 특징]

(1) 습도응답재료를 이용한 표시기술 : 자기조직화에 의한 균일한 다층막구성을 형성해 습도응답성 재료를 선택적으로 도입해 습도에 따라 두께가 변화되고 광의 간섭을 제어함으로써 화상이 떠오름.

(2)폭넓은 응답범위에 조정가능 : 다층막구조의 재료와 습도응답성 재료의 조성을 조정함으로써 사람의 숨에 포함된 소량의 습기에 빈응함. 습도응답은 습도를 내림면 반응 전으로 되돌아가는 가역변화이며, 응답속도가 빨라 1초 이내에 발색될 수 있다.

(3)미세한 화상의 표시 및 컬러화가 가능 : 포토리소그라피 기술에 의해 미세한 패턴을 다층막 구조로 전사함으로써 습도응답을 제어해 다양한 화상을 표시할 수 있다. 또 포토리소그라피 조건에 따라 습도응답의 특성이 변화되기 때문에 광이 간섭하는 파장을 제어하고, 가시광 영역 내에서 표시색의 조정이 가능하다.


<월간 PT 2016년 8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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