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리포트] ‘인쇄환경헌장’ 책정 - 일본, 유럽 인쇄환경 포럼에서 발표 [해외리포트] ‘인쇄환경헌장’ 책정 - 일본, 유럽 인쇄환경 포럼에서 발표
김재호 2014-10-13 15:4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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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가을에 창립 10주년째를 맞이하는 환경보호인쇄추진협의회(E3PA, 마쯔우라 유타카 회장)는 기념행사로서 ①‘인쇄환경헌장’ 책정, ②‘일본-유럽 인쇄환경 포럼’(가칭) 개최, ③기념출판 등을 실시한다. ‘인쇄환경헌장’ 제정은 환경보호에 노력하고 있는 E3PA의 자세를 대외적으로 선언함으로써 스스로 존재의의를 고취시킴과 동시에 회원기업이 실시하고 있는 환경 비즈니스 대한 고객의 가치를 향상시키고, 환경보호에 노력하고 있는 인쇄산업 전체에 대해 사회적 이해를 구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동규범’으로서 ①산업폐기물 삭감, ②대기오염 방지, ③수질오염 방지, ④저탄소사회 실현, ⑤에너지 절약, ⑥그린인쇄 서비스, ⑦지구환경 보전, ⑧작업현장 관리의 8가지 항목을 들고 있다. 앞으로 워킹그룹에서 인쇄산업에서의 환경대응의 실제에 대해 부속문서(해설문)를 정리해 12월 3일 동경 미나토구 롯본기의 국제문화회관에서 개최되는 ‘일본-유럽 인쇄환경 포럼’(가칭)에서 공식적으로 선언될 예정이다.
글 | Kawase shido 정리 | 월간 PT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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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유럽 인쇄환경 포럼’(가칭)에는 강사로서 영국의 마틴 유스터스를 초빙,환경공헌의 방법에 대해 일본, 유럽 간의 정보를 교환한다.
마틴 유스터스는 지류업계에서의 경력이 길고, 현재 Two Sides의 이사임과 동시에 Print Power 영국책임자를 겸하고 있다. 또 세계적인 컨설팅회사 PWC의 기업재생 패널 멤버로도 활동하고 있다.
Two Sides는 종이와 프린트의 지속가능성 추진을 목적으로 설립된 NPO로서 2008년에 설립, 본부는 영국 Daventry에 있다. Two Sides의 활동은 유럽 뿐만이 아니라 미국, 오스트레일리아에도 진출해 있다.


기념출판에서는 ‘인쇄환경헌장’을 비롯해 같은 포럼의 강연요지, 각종 인증제도의 개요, E3PA의 발자취, 회원명부 등을 정리해 당일 배포할 예정이다.
E2PA에서는 2014년도 창립이래의 컨셉인 ‘Non-VOC/Non-DRAIN’을 계속해서 유지하면서 ‘오프셋 인쇄인증제도’, ‘디지털 인쇄인증제도’, ‘CO2 삭감 공헌도 인증제도’, 3가지의 인증제도를 더욱더 보급, 업계의 침투를 궤도에 올림과 동시에 인쇄업계 내외에 홍보활동에 힘을 쓰고, 또 클리오네 세미나 및 회원교류회를 적절히 개최하는 등 회원기업을 위한 정보제공과 부가가치 서비스의 충실을 도모해갈 방침이다.


또 새롭게 ‘찬동회원제도’ 제정에 노력할 예정이다. 회원의 목적에 찬동하고 환경보호 인쇄에 관한 환경영향, 환경부하 저감에 기여하는 물품, 서비스 제공에 따라서 회원기업이 실시하는 환경보호인쇄를 지원하는 인쇄관련 업계 및 주변업계의 법인기업까지 문을 여는 것이 목적이다.


전일본인쇄공업조합연합회가 정리한 2013년도 인쇄산업 경영동향 조사에 의하면 경상이익률은 리먼쇼크 전의 수준이 되는 3%를 회복, 자기자본 비율은 중기적으로 개선경향에 있다.

회답자 수는 전년도 대비 42% 늘어난 558사이며, 평균취업자 수는 41.7명으로 중소인쇄업의 실태에 가깝다.1인당 순매출액은 2009년 1,955만 엔에서 2011년에는 1,698만 엔까지 떨어졌지만, 2012년 1,700만 엔으로 증가, 2013년에는 1,815만 엔까지 회복됐다.
상업인쇄 점유율는 44.2%로 크게 변동이 없으나 출판인쇄는 10년간 최저인 14.4%로 저하되었다. 포장인쇄, 사무용 인쇄, 특수인쇄는 변동요인으로서의 영향이 크다. 수주처 구성은 인쇄관련이 21.3% 향상, 이하 서비스 업 14.6%, 제조업 (인쇄관련 이외 13.8%), 유통 10.8%이다.


가공액비율은 48.5%로 거의 예년과 같고, 영업이익률, 경영이익률은 모두 3년 연속 회복되었다. 경영이익률은 2010년 1.9%에서 2013년에는 3.4%까지 회복되었다. 자기자본비율도 2010년 35.5%에서 2013년 42.6%로 양호한 수준에 이르렀다.
‘SOPTEC 토호쿠 2014’는 ‘솔루션 비즈니스를 전개, 지원하는 인재육성’을 기본 컨셉으로 7월4, 5일에 센다이시 와카바야시구의 센다이 상업센터, 산업견 본시회관 ‘선페스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개최에서 출판자 수가 전회 대비 약 1.2배, 부수는 약 1.3배로 대폭 증가했고, 전시 공간의 넓이를 예년보다 1.5배 확장해 이벤트를 전개한 바, 회기 중의 2일간 합계 9,750명(전회 대비 약 40% 증가)으로 증가, 인쇄관계자가 미야기현, 동북지방 전역, 더욱이 수도권에서도 찾아와 자사가 안고 있는 과제해결에 도움이 되는 비즈니스 힌트를 찾았다.

 

특히 이번에는 새로운 수요, 시장을 창조하기 위한 영업전략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인재가 필요하다는 결론에서, 이와 같은 솔루션 인재를 육성, 확보하기 위한 힌트를 얻는 장으로서의 취지로 개최되었으며, ①자사독자의 강력함을 살려 매일매일 실천하고 있는 사례를 소개. 궤도화까지의 포인트 등 앞으로 인쇄회사 경영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9강좌 11시한의 ‘주최자 기획솔루션 세미나’, ②제조, 기술면을 높이는 것으로 고객의 과제해결 활동을 지원해가기 위한 제품, 판촉 노하우 소개, 생산/영업을 위한 실무적 솔루션 제안, 소개를 실시하는 10강좌 11시한의 ‘출판자 기획 솔루션 세미나’, ③인쇄기기 제조사 /벤더에 의한 시스템 소프트 시연전시, 인쇄회사/인쇄주변 인접회사의 특화제품, 서비스에 대한 콜라보레이션 제안 및 판촉, 영업 씰의 제안을 통해 고객의 시선에서 발상된 기획제안, 이것을 지원하는 기술, 설비 등의 구축, 인쇄육성 방법 등의 힌트를 소개하는 ‘전시존’, 3개의 강연으로 이벤트를 구성.기재전시와 세미나를 융합시키는 것으로 인쇄관련 기재의 운용방법과 경영 및 영업 등을 겸한 지식을 일체적으로 얻을 수 있는 장이 되었다.

또 처음 시도된 것으로 동북지구 인쇄생산기술 포럼이 5일 오전과 오후 2회, 전시존을 순회하며 보아야할 점을 해설하는 투어를 개최. 두 번 모두 정원을 상회하는 참가자가 모였다.

 

<출처 월간PT 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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