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2일(화) 오전 11시 인쇄정보센터 7층(강당) 회의실에서는 2016년도 제3회 사단법인 대한인쇄기술협회(회장 김범식)이사회가 열렸다. 이날 이사회는 식순에 의거해 선원보고, 개회선언, 국민의례, 개회사, 전회 의사록 낭독, 의사록 날인이사 선정, 사업보고와 부의사항을 보고하고 일정을 마쳤다.
정리 ｜ 월간 PT 편집부(printingtrend@gmail.com)

올해 3번째로 열린 대한인쇄기술협회 이사회는 남영복 사무국장의 사회와 김범식 회장의 의사진행으로 사업보고와 3가지 부의사항과 기타사항을 보고했다.

사업보고는 첫 번째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협력과 의견 조회의 건,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비영리법인 자료 제출, 대한인쇄기술협회 산업통산자원 소관부서(디자인생활산업과->무역협력과) 이동과 관련한 정부관련 업무보고를 마치고, 두 번째 국제 삼림 관리 협회의FSC(Forest Stewardship Council) 인증 회원 가입 및 활동, e 나라표준인증 사이트 표준위원 가입과 관련한 협회사업보고를 마쳤다.

다음으로 K-PRINT week 부스 운영과 중국인쇄설비및기재공업협회 대표단회의 참석, 대한인쇄문화협회 주최 세계인쇄인회의 참석, China Print 2017 국제 미디어 위크 VIP 초청 등의 교류활동에 대한 보고를 마쳤다. 이후 발간사업 보고에서는 타블로이드판 월간 ‘인쇄기술신문’의 발행과 관련된 보고와 ISO TC130 위원회 활동 보고를 이었다.

협회 현안 3가지 의안으로 보고

1호 의안으로 이사회에 보고된 대한민국인쇄산업대상 시상식 보고의 건은 오는 12월 19일 개최될 시상 내용과 시상식과 함께 협회 송년행사를 동시 개최해 회원사와 인쇄업계의 적극적인 동참 유도를 요청했다. 더불어 차후 협회 위상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대한민국인쇄산업대상 시상식과 정기총회를 동시 개최하는 방안을 보고했다.

2호 의안으로는 협회 활성화 활동보고 및 증대보고로, 임원 및 회원 개편의안으로, 협회 활동이 미비하고 탈퇴의사를 가진 회원 탈퇴 보고와 역량을 갖춘 신임부회장 5명 선출, 신임이사 4명 선출, 신규 회원 11명 영입 등을 보고했다. 더불어 국내 기자재 업체를 대상으로 협회 회원 가입 적극 유도 및 향후 면담 방문 및 전화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진행 계획을 밝혔다.

또한 협회 인식 확대를 위한 계획으로 2017년도 인쇄사를 위한 공급사 무료 기술교육 계획과 인쇄기술신문과 밴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정부 정책 및 R&D, 지원 자금 계획 알선 및 공고를 보고했다.

3호 의안으로 정부지원 및 재원 확보 방안의 건에서는 협회 정부 지원 방안과 재원 확보를 통해 실질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협회 기준점 수립, 업계 필요사항 업무 대행, 실무 위원회 구성 및 산하 위원회 활용, 인쇄기술신문 광고 수익 확대, 기금조성 등을 보고 했다.

<월간 PT 2016년 12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