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라그룹, 2018년도 하반기 장학금 수여식 개최 미래 인쇄인 양성 목표
임진우 2018-10-15 10:26:57

 

국내 최대 종합 인쇄 기업인 타라그룹(회장 강경중)은 지난 9월 19일 오전 서울 상암동 소재 본사에서 인쇄관련 학과에 재학 중인 우수 인재를 대상으로 2018년도 하반기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장학생들은 인쇄 관련 학과 재학생 중 학교 성적이 우수하고 생활이 모범적인 학생을 선정하여 장학금 및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장학생들은 수여식이 끝난 뒤 타라그룹 파주 소재 생산 공장 방문을 방문해 인쇄 기술에 대해 알아보고 현장 업무를 체험할 기회도 가졌다.

 

장학금은 타라그룹이 인쇄 산업의 마래를 위해 우수한 학생들이 전문성을 가지고 인쇄 산업을 이끌 수 있는 인재로 성장을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이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타라그룹, 2018년도 하반기 장학금 수여식’에는 타라 그룹 강경중 회장을 비롯해 경영지원실 박태영 대표 등을 비롯한 임직원, 장학생들과 인쇄 관련 미디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장학금 전달에 앞서 타라그룹 강경중 회장은 장학금을 수상한 학생들에게 미리 질문을 받고 그에 답하는 내용으로 축사를 대신했다.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강회장은 인쇄가 미래산업이라고 말하기는 힘들지만, 남이 가지 않는 길이기에 성공 확률이 더 높다고 본다고밝혔다. 이어 ‘도덕성, 존중, 배려, 최고를 향한 열정’이 타라그룹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방침이라고 소개면서, 10년 전 직원들과 함께 국토대장정을 통해 성취감을 얻고 이를 통해매출도 높일 수 있었던 기억을 소개했다. 끝으로 미디어에는 각 회사들이 출자를 통한 협업으로 공생의 길을 열어야 밝은 미래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축사를 마쳤다.
이번에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 부경대 인쇄정보공학과 안유경, 위세원, 정세호 △ 중부대 인쇄미디어학과 노평래, 강미람, 이경민 △ 신구대 그래픽아츠미디어과 노경환, 정예지 학생 등 모두 8명이다.

 

 

 

<월간PT 2018년 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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