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신인팩이 리퀴드 메탈(Liquid Metal)를 소재로 한 종이를 국내에 처음 선보여 디자이너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It’s Real Metallic Paper‘라 불리는 이 종이는 다른 어떤 소재에서도 느낄 수 없던 독특한 컬러와 표면광택을 보유하고 있다.
It’s Real Metallic Paper의 인쇄 기법은 국내에 처음 상용화되는 기술로서 포일 전사와 컬러 인쇄를 동시에 진행하여 한 번의 인쇄 공정만으로 박 가공과 비슷한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독특한 인쇄기법이다. 하지만 박 가공과는 달리 동판제작 및 필름교체가 필요하지 않고 인쇄와 전사로만 작업하기 때문에 인쇄 작업시간의 단축과 비용의 절감 등 고효율의 인쇄 생산성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장점을 가졌다.

태신인팩의 관계자는 “‘It's Real Metallic Paper’는 더욱 강렬하고 차별화된 시각적 표현을 원하는 디자이너의 욕구와 비용과 작업성에서 고민하는 클라이언트 부담의 최소화할 수 있는 최적의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고부가 가치의 패키지 및 효율적인 인쇄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태신인팩은 지난 8월 충무로에 ‘It’s Real Metallic Paper 갤러리&샵‘을 오픈하면서 소재와 활용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접하고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문의: Tel. 070-4267-3384

<출처 월간PT 2015년 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