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라그룹, 인쇄 꿈나무 8명에게 장학금 전달 타라그룹, 인쇄 꿈나무 8명에게 장학금 전달
월간PT 2015-10-05 10:4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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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하반기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타라가 인쇄인재양성과 인쇄산업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지난 4월에 이어 올해 두 번 째로 진행된 이번 수여식에서 타라는 8명의 인쇄 장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이를 계기로 장학생들이 국내 인쇄산업을 이끌어가는 인물로 성장하기를 기대했다. 취재 | 김보미 기자(printingtrend@gmail.com)

 

국내 최대 종합 인쇄 기업인 타라그룹(회장 강경중)은 지난 9월 8일 상암동본사에서 ‘2015년도 하반기 장학 증서 수여식’을 개최해 8명의 인쇄꿈나무들에게 인쇄에 대한 자부심을 심어줬다.
타라그룹은 인쇄인재양성과 함께 인쇄산업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타라장학금 수여식’을 진행 중이며, 이번 장학금 수여식은 지난 4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이번 수여식에서 타라는 총 8명의 장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생들은 전국 인쇄 관련 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들 중 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적인 생활을 하는 학생들을 추천 받아 선정됐다.
부경대, 중부대, 신구대의 학생 중에서 선발 된 8명의 학생이 장학금을 전달 받았다. 부경대(부산) 구동영, 백서우, 최다솜 등 3명, 중부대(금산) 지연주, 김성민, 이승연 등 3명, 신구대(성남) 이동근, 김선욱 등 2명이 대상이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타라그룹 강경중 회장이 학생들에게 직접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타라 강경중 회장은 학생들에게 “현재 인쇄업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지만, 남들과 다른 차별성을 개발한다면 사회에서 꼭 필요로 하고 인정받는 인재가 될 수 있다”며, “이번 수여식이 여러분의 인생에 좋은 씨앗이 되어 여러분의 인생을 꽃피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 이어 장학생들은 타라 TPS 제 1공장 및 POD 센터를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타라 TPS 제 1공장 투어에서는 CTF, CTP출력 공정, 오프셋 인쇄 현장, 윤전 인쇄 과정과 후가공 제책라인, 그리고 최종 출하 공정까지 직접 생산현장을 확인 할 수 있었다.


타라그룹 관계자는 “저성장 국면에 접어든 국내 인쇄 산업의 미래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우수한 재원 발굴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 향후 장학금뿐만아니라 인턴십 등 다양한 인재 육성 프로그램 마련을 통해 지속적으로 인쇄산업의 경쟁력을 갖춘 리더를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타라는 인쇄관련 학과를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2회에 걸쳐 장학금 전달을 진행할 계획이다.

 

<출처 월간PT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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