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11시 서울 중구지역 인쇄 소공인특화지원센터(센터장 김결호)의 ‘G7 Master 인증서 전달식’인이쇄 정보센터 3층 이사장실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소공인특화지원센터를 통해 소공인 인쇄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인증획득 지원 사업으로, G7 Master 인증을 취득한 업체들이 참석했다.
취재 | 한경환 기자(printingtrend@gmail.com)
인증서 전달식에는 서울인쇄조합 김남수 이사장, 김결호 센터장, 국내 G7 인증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아이디얼라이언스 코리아(IDEAlliance Korea) 안혜정 이사, G7 Expert로 활동 중인 ㈜성도GL의 심현정 차장을 비롯해 인증을 취득한 다온아트(대표 송민수) 외 11개 업체의 대표 및 대리 수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남수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G7 Master 인증을 받은 인쇄소공인 업체는 국제 표준에 의거한 체계적인 인쇄물 품질 관리를 통해 국내외 경쟁력 및 공신력을 확보하고 마케팅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에 인증서를 취득한 모든 업체에 축하의 말을 전하며 이번 G7 Master 인증 획득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G7은 미국의 아이디얼라이언스(IDEAlliance)에서 ISO(국제표준화기구)에 마련된 표준에 의거해 컬러 관리 및 교정부터 인쇄까지 전 과정의 체계적인 공정 관리를 위해 개발한 인증이다. G7 Master 인증은 인쇄업체를 대상으로 G7 방식에 의해 공정관리를 효율적으로 하고 있는 업체에 부여되는 인증으로 현재 세계 1,100여개 업체, 국내 40여개 업체가 보유하고 있다.
<월간 PT 2016년 3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