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 서울인쇄조합
서울특별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이사장 김남수 이하 서울인쇄조합)이 동국대학교, SCI평가정보, 성동여성인력개발센터와 잇따라 업무협약을 맺으며 조합원들은 물론 사회발전에 이바지 하는 발 빠른 행보가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서울조합이 15일 동국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원장 장하용)과 인쇄문화산업의 균형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산·학 맞춤형 인쇄문화 전문 인력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인쇄 관련 분야 연구 ▲기술 교류 및 기술 자문 ▲전문 인재 양성 등 인쇄문화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협의했다.
이어 다음날인 16일 인쇄정보센터 3층에서 SCI평가정보㈜(대표이사 조강직)와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인쇄조합 조합원사들의 SCI평가정보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업무편의 제공, 홍보 극대화를 위한 공동 사업 등 양사가 다양한 업무 제휴를 진행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서울인쇄조합 회원사는 서울인쇄조합 홈페이지(www.spiic.or.kr)를 거쳐서 SCI평가정보 홈페이지(www.sci5151.co.kr)에 접속하면 공공기관 입찰용 신용평가 수수료를 표준가격에서 30% 할인 받을 수 있으며, 계약기간 중에 표준가격이 변동된 경우에는 변동된 표준가격에서 할인된 금액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채권추심 및 재산조사, 인쇄물 납품 후 미수금 수령 등의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다음날인 17일에는 성동여성인력개발센터(센터장 윤경화)와 인쇄업계의 여성 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인쇄분야 전문교육과정’을 공동으로 운영하며 인쇄기본교육, CTP, 캐릭터 디자인, 페이퍼 크래프트 도안 제작 및 인쇄, 3D 프린팅 관련 교육 및 실습 등 인쇄와 관련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유능한 인쇄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여성 취업과 인쇄업계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인쇄조합의 김남수 이사장은 “성동여성인력개발센터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인쇄업계에도 우수한 여성인력이 취업할 수 있도록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어가겠다”며, “이번 협약이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 사각지대에 놓인 여성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인쇄업계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월간 PT 2016년 4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