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코 엡손(대표 우스이 미노루, 이하 엡손)의 산업용 라벨 프린터 ‘라벨웍스(LabelWorks) LWZ900’가 세계 3대 디자인 상 ’iF 디자인 어워드 2016(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2016)’을 수상했다.
지난 1월 한국에도 출시된 ‘라벨웍스 LW-Z900’은 콤팩트한 사이즈의 산업용 휴대용 라벨 프린터로 작업 환경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한 디자인과 내구성을 갖췄다. 한 손으로도 제품을 들고 작업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고 어두운 작업 환경에서도 쉽게 눈에 띌 수 있는 붉은색이 본체 색상으로 적용되었다. 제품에 손잡이를 장착하고 강한 탄성 소재를 사용해 스크래치 방지 및 외부 충격을 완화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iF 디자인 어워드 2014’에서도 엡손의 라벨웍스 OK600P와 OK1000P가 수상하며 사용자 편의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세이코 엡손의 사카이 히로아키 디자인 부장은 “고객과 고객의 작업 환경을 분석한 결과 활용도가 높은 디자인이 탄생했다. 엡손은 이러한 사용자 친화 디자인을 개발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제품 디자인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Tel. 070-7115-0303
<월간 PT 2016년 4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