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 및 전통 시장 업무 선진화 위한 협약 체결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
월간 PT 2016-05-13 14:48:06


롯데그룹과 캐논그룹의 합작회사인 캐논코리아비즈니스 솔루션(대표이사 김천주)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종사자들의 업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이일규)과 손을 잡았다. 캐논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 31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캐논코리아 본사 16층 대회의실에서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업무 선진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측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소상공인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뜻을 함께했다. 특히 캐논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업무 선진화를 위해 컬러 복합기 imageRUNNER ADV C2000시리즈 65대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기부하기로 했다. 기부 복합기 제품들은 전국에 위치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센터에 배치돼 사업 실무자들의 사무 환경 개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이일규 이사장은 “롯데그룹의 일원인 캐논코리아가 지역경제를 이끌고 있는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의 활성화에 뜻을 같이 해주셨다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면서 “캐논코리아의 소중한 뜻을 모아 경쟁력 있는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공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 육성과 전통시장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준정부기관으로써 지난 2014년 1월, ‘소상공인진흥원’과 ‘시장경영진흥원’을 통합해 새롭게 출범했다. 또한, 2015년부터는 약 2조원 규모의 소상공인시장진흥기금을 운용하는 등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아가고 있다.


<월간 PT 2016년 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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