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초부터 콤코, 마크 앤디 등의 플렉소 라벨 인쇄기를 비롯해 슬리터 등 다양한 후가공기를 통한 국내 라벨 인쇄기 분야에 새로운 솔루션으로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필텍인터내셔널(대표 박치범)이, 5월 19일 성수동 소재 토마텍(주)(대표 전석용)에서 마크앤디의 최신 플렉소 인쇄기의 시연을 겸한 오픈하우스를 가졌다. 이미 ㈜필텍인터내셔널은 마크 앤디의 서보 구동식 퍼포먼스 시리즈 P5 250mm 7도 및 5도 인쇄기를 토마텍(주)에 납품했고, 이번 오픈 하우스는 설치 및 가동을 시작한 제품의 퍼포먼스를 알리기 위한 목적도 겸했다.
글 | 한경환 기자(printingtrend@gmail.com)
㈜필텍인터내셔널이 주최하고, 토마텍(주)와 마크 앤디가 후원한 이번 오픈하우스에서는 마크앤디의 플렉소 인쇄기 P5 7도기를 대상으로 필텍의 박치범 대표와 션 풀렌 마크앤디 아시아 영업담당이사가 제품에 대한 설명을 맡았고, 마크 앤디 본사에서 파견된 대런 콜린스 기장의 시연을 통해 제품 성능을 선보였다.
이번 시연회에 소개된 마크 앤디의 플렉소 라벨 인쇄기 퍼포먼스 시리즈 P5 모델은 기존 제품 대비 교체 시간은 60% 줄였고, 손지는 기존 제품 대비 50%나 줄인 것이 특징이다. QDQC(Quick Change Die Cut)기술이 적용되어 개발된 퍼포먼스 시리즈 P5 모델은 다이커팅과 라벨 매트릭스 폐기물 때문에 생기는 병목 현상을 없앤 것이 특징이다. 이로 인해 다이 교체 시간이 30초 이하로 줄었고, 작업자 친화적인 설계로 무거운 과도한 무게를 들어 올리는 것을 없앴다. 더불어 좀더 정확한 다이커팅은 물론 다이의 수명도 늘어난 제품이다.
제품 시연에 앞서 박치범 대표는 지난 30년 동안 국내 라벨 시장의 주류를 이끌었던 로터리 레터프레스 시대의 종말을 언급하면서, 새로운 기술로 무장한 플렉소 인쇄기의 특장점 등을 설명했다. 특히 이번 시연회를 통해서 시대의 요구에 맞는 소량 다품종 제품에 대한 설명과 신속한 작업이 가능한 점을 강조했다.
시연회에서는 단시간에 다양한 제품 인쇄가 가능한 점을 살려 콜드 호일은 물론 홀로그램 효과를 줄 수 있는 캐스트 앤 큐어(Cast & Cure) 등을 짧은 시간 안에 시연해 냈다. 이후 다중 라벨 작업에 대한 설명을 진행한 후 시연회를 마쳤다.
시연회 이후 시연회에 참가한 인쇄 관계자 및 참관자들은 안산 소재 ㈜엘에스를 방문해 마크 앤디의 와이드 웹 제품인 퍼포먼스 P5의 330mm 7도 인쇄기의 시연에도 참가했다.
<월간 PT 2016년 6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