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환경 통합관리 전문 기업인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대표이사 김천주)은 사업 영역 확장을 위해 아하정보통신(대표이사 구기도)과 비즈니스 파트너 관계를 맺었다.

캐논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하정보통신에서 공급하는 전자칠판사업의 총판권을 획득하게 됐다. 이에 따라 캐논은 향후 전자칠판사업 영업에 따른 서비스 기술을 아하정보통신으로부터 제공 받는다. 특히, 캐논은 전자칠판사업 영역에 대해 사립 초, 중, 고등, 대학교 등에 공급할 수 있도록 조달 업무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의 양종식 영업본부장은 “당사에서 기존에 시도하지 않던 새로운 사업 영역을 추진하기 위해 아하정보통신과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면서 “앞으로도 사무기 사업 분야에 국한하지 않고 고객의 요구를 다양하게 맞춰갈 수 있는 기업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하정보통신은 1995년에 회사가 설립된 이후, 2001년 현재의 사명으로 바꾼 뒤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왔다. 창업 당시부터 ‘해외에서 꿈을 이룬다’는 모토 아래 해외 시장을 무대로 사업을 추진했다. 해외 매출 비중이 40%에 달하며, 60여개의 글로벌 파트너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국가 경제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맡고 있다.

<월간 PT 2016년 6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