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는 포토샵 (Photoshop)에 ‘내용 인식 자르기(Content-Aware Crop)’ 기능을 공개했다.
자르기는 이미지의 일부를 제거하여 이미지에서 중심이 되는 부분을 만들거나 구도를 강조하는 과정이다. 어도비는 더욱 편리하고 자연스러운 이미지 구도 수정 기능에 대한 전 세계 사용자들의 요구를 적극 수용해 이미지 내용을 지능적으로 인식하는 기술을 기존 포토샵의 자르기 툴에 적용했다.
어도비가 새롭게 선보인 내용 인식 자르기 기능은 이미지 회전 및 영역 확장 과정에서 발생하는 가장자리의 빈 부분을 주변 픽셀 정보에 맞춰 자동으로 빈틈 없이 채워 넣는다. 사용자들은 이를 활용해 다음과 같이 이미지의 구도를 보다 쉽고 자연스럽게 수정할 수 있다.
세부적으로는 ▲ 원본 이미지의 하늘, 땅 부분을 자유롭게 확장하며 수평선의 위치 조정. ▲ 이미지 테두리에 주변과 유사한 픽셀 정보를 더해 전체 종횡비를 변경. ▲ 이미지 회전 시 발생하는 가장자리의 빈 부분을 채워 넣어 잘림 현상 방지 등이 가능하다.
어도비 포토샵 제품 관리 총괄 팸 클라크(Pam Clark)는 “어도비가 이번에 선보이는 내용 인식 자르기 기능은 전세계 사용자들이 손꼽아 기다려왔다”며 “사용자들이 이미지의 빈 부분을 마법처럼 채워주는 이 기능을 활용해 더욱 다양하고 창조적인 작품을 만들 것이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내용 인식 자르기 기능을 포함한 포토샵의 다양한 신기능들은 조만간 발표할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Creative Cloud) 대규모 업데이트에서 제공될 예정이다.
<월간 PT 2016년 7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