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일본 출판 유통 현장 조사 통해 선진화 방안 모색 문체부, 일본 출판 유통 현장 조사 통해 선진화 방안 모색
김윤수 2016-08-11 13:36:23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가 6월 27일(월)부터 7월 1일(금)까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기성, 이하 진흥원)과 함께 ‘출판 유통 선진화를 위한 선진국 실태 파악 및 글로벌 교육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국내 출판 유통 주요 종사자들이 선진국의 출판 유통 체계(패러다임) 변화를 체험하고, 국내 출판 유통의 선진화 방안을 모색하려는 목적에서 기획되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출판·도서 유통계 단체, 업체, 학계, 공공기관 종사자 13명이 이번 사업에 참여했다. 단체 및 학계에서는 서점조합연합회, 출판협동조합, 출판인회의, 출판학회가, 업계에서는 영

풍문고, 계룡문고, 한림출판사, 한울엠프러스, 바오출판사, 리더스가이드 등 서점과 출판, 판매 서점 정보 관리 시스템(POS) 개발사, 공공기관 등을 망라해 참여했다.

출판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대자본이 투자되어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츠타야 서점 역시 ‘책의 발견성’을 확대하기 위해 서점의 각 코너마다 큐레이터를 두고 도서 전시, 상담 및 추천, 개인별 맞춤형 검색, 기획전 운영 등 전문 도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다. 지역 서점들도 복합매장이나 북카페, 전문서점 등으로 변화하는 등 고객 창출에 적극적이었으며, 매출 확대를 위해 판매하고 있는 책에 대해 간략히 소개하는 코너를 마련, ‘책의 발견성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 아울러 물류비용 감축을 위한 출판사와의 직거래도 늘어나고 있었다.

문체부는 8월 중 진흥원과 함께 결과 발표회를 개최하고 조사보고서를 배포할 계획이며, 오는 10월 프랑크푸르트국제도서전 기간에는 독일의 출판 및 도서 유통 현황도 조사할 예정이다.


<월간 PT 2016년 8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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