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4일(토)~10월 23일(일)까지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1층 다목적홀출판도시문화재단에서는 파주시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출판도시 입주기업협의회, 파주출판문화정보산업단지 사업협동조합, 교보문고, 두성종이, 파주롯데프리미엄아울렛이 주관하는 <파주북소리 2016> 전승과 창조 - 뤼징런의 북디자인과 10명의 제자展이 열린다.
중국 북디자인 1세대로 불리며 국제적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뤼징런 북디자이너와 그의 영향을 받은 제자 중 현재 중국을 대표하는 젊은 북디자이너들의 작품을 중심으로 중국 북디자인을 조망해 보는 전시다. 국내에서는 여러 디자인 전시를 통해 간간히 선보였지만 그의 작품세계 전반을 둘러볼 수 있는 전시는 전무했다. 2017년에는 베이징 국립중앙미술관에서 그의 북디자인 40년과 고희(古稀)를 기념한 대규모 전시를 준비 중일 만큼 중국에서는 ‘국보금’ 대접을 받는 북디자이너라 할 수 있다.
동아시아 문자가 가진 힘과 아름다움을 통해 일반인에게는 ‘책의 심미적 아름다움’을 경험하게 하고, 출판인에게는 ‘북디자인의 새로운 가능성’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의 참여 작가로는 뤼징런, 류샤오샹, 시아오마거, 우용, 마시뤼, 한자잉, 리민, 헤밍, 양린칭, 리랑, 구콩 등 총 11명이다.
<월간 PT 2016년 9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