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9월 22일 2016 제3회 찾아가는 중국도서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9월 22일 2016 제3회 찾아가는 중국도서전
박혜림 2016-12-06 14:06:09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기성, 이하 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윤선, 이하 문체부)의 후원으로 출판 저작권 수출 활성화를 위한 ‘2016 제3회 찾아가는 중국도서전’을 9월 22일(목) 중국 난징(南京)에서 개최했다.


출판의 해외 수요 창출과 우리 출판 콘텐츠의 대외 경쟁력 확대를 위해 진흥원과 문체부는 2015년부터 2년에 걸쳐 ‘찾아가는 중국도서전’을 개최하고 있다. 찾아가는 도서전은 실질적인 도서 수출 상담·계약 등 B2B 시장에 초점을 맞췄다. 지난해 중국 샨시성 시안, 산둥성 지난, 지린성 창춘에서 3회, 올해 장시성 난창, 충칭시 등에서 2회를 진행하면서 우리 출판 콘텐츠를 접했던 중국 출판사들이 이번 도서전에도 찾아올 정도로 ‘찾아가는 도서전’은 중국 내 주요 출판그룹에게 저작권 거래의 장으로 인식되고 있다. 도서전에 직접 찾아가지 못하는 한국 출판사들은 위탁도서로 중국 바이어들에게 자사의 책을 소개하고 있다.


이번 2016 제3회 찾아가는 중국도서전에는 전자책 출판사를 포함한 29곳의 출판사가 참가하여, 22일첫날부터『나만의 공룡이야기』(거인) 등 국내출판콘텐츠의 수출이 다수 이루어졌을 뿐 아니라『사자왕 가비의 모험』시리즈(D&P코퍼레이션) 등의 수출 계약을 위한 구체적 상담이 이루어졌다. 한국출판사의 위탁도서 55종 수출 상담을 맡고 있는 연아인터내셔널의 정연혜 대표는 “장쑤펑황소년아동출판사와 위즈덤하우스가 황선미 작가가 글을 쓰고 중국에서 그림을 그리는 출판 합작 계약을 체결하는 등 풍성한 결실이 있을 것”이라며 이번 도서전의 전망을 밝게 봤다. 이 외에도 위즈덤하우스, 커뮤니케이션북스 등이 중국의 역림출판사, 장쑤인민출판사등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저작권 수출입과 합작을 아우르는 출판교류가 이뤄졌다.


2016 찾아가는 도서전은 중국 3회(난창, 충칭, 난징), 동남아 2회(태국, 대만)로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중국도서전 개최에는 한국중소출판협회가, 동남아도서전 개최에는 코트라가 진흥원과 협력하고 있다. 문체부와 진흥원은 현지문화원, 코트라, 출판단체 등의 협력과 지원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욱 성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월간 PT 2016년 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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