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패키지는 스스로 생각하고, 우리를 상기시키고, 유통기한을 연장시키고, 버튼 하나로 가열 되는 등의 특징 덕분에 냄새와 느낌으로 우리에게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게다가 그 중 몇 몇은 스스로 말을 하는 제품도 있다. 오늘날 식품 분야의 패키지 중에는 원래의 식품 보호 목적을 훨씬 뛰어 넘는 것도 있다. 패키지는 마케팅 및 판매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안전 및 위생 규정을 준수하며 생산, 운송 및 보관비용을 낮게 유지하면서 지속 가능성 및 취급 용이성과 같은 소비자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는 동시에 여러 가지 업적을 동시에 수행해야한다. 고도로 자동화 된 센서 및 마이크로 프로세서 제어 드라이브 기술을 갖춘 최신 기계와 지속 가능하게 생산되고 폐기 될 수 있는 혁신적인 소재 덕분에 포장 산업은 6,000년이 지난 아이디어를 현대적인 고효율로 변환하는 데 성공했다.

맨 먼저 : 포장으로 인한 보호

지금까지 각 패키지의 주요 목적은 운송 및 보관 중에 내용물을 보호한다는 것에는 변함이 없다. 패키지는 오염과 손상을 방지하고 빛, 산소 및 습기와 같은 유해한 환경적 영향으로부터 식품을 보호한다. 패키지는 미생물로 인한 부패로부터 보호하고 풍미 또는 비타민의 손실을 방지한다. 유엔 식량 농업기구 (FAO)는 전 세계에서 매년 13억 톤의 식량이 손실되고 있다고 말한다. 경우에 따라 신선 제품은 운송 중에 손상을 입거나, 시간에 소비되지 않거나, 주어진 기준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에 시장성이 없는 것으로 간주된다. 그리고 종종 충분히, 식용 가능한 음식은 판매 기한이 만료되었기 때문에 소비자에 의해 폐기된다. 6년이 넘는 세월 동안이 전반적인 문제는 유엔 환경 계획 (UNEP) 및 Messe D»sseldorf의 환경 프로그램인 FAO의 SAVE FOOD 발의에 의해 세계적으로 선도하는 회사, 기관 및 연구 기관과 협력하여 해결됐다. 그들의 공동 목표는 가치 사슬을 따라 식량 손실과 낭비를 막기 위한 해결책을 고안하는 것이다. 여기에는 적합한 인프라를 사용할 수 있게 만들고 패키징 표준을 재검토하고 수정하며 인식을 높이고 패키지 자체에 대한 작업을 하는 것이 포함된다.현재 세 번째로 연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2017년 5월 4일부터 10일까지 D»sseldorf에서 interpack의 시작을 기념하는 국제 SAVE FOOD 회의의 발의는 적절한 플랫폼을 제공 받고 비즈니스, 과학, 식량 낭비와의 싸움에서 정치적 영역과 시민 사회. 박람회 기간 중 2008년 이후 각 인터파크에서 열정적으로 선택된 이슈를 혁신적으로 다루는 혁신적인 SAVE FOOD 전시회가 두 번째 개최된다.

위생이 전부는 아니지만, 비위생적인 음식은 안 된다

식품 포장에 있어서는 위생이 최우선이며 민감한 육류 및 소시지 제품은 극한 위생 기준을 따른다. 고기 분쇄기, 분배기 및 트레이 실링 장치를 비롯한 완벽한 고성능 생산 라인은 성능, 유연성 및 제품 품질뿐 아니라 인터페이스에도 초점을 맞춘다. 생산성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식품 안전에 대한 책임은 제조업체 자체에 있다. 공장 내 위생 관리가 강력히 권장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처음부터 가능한 위생 함정(hygiene traps)을 배제하는 것이다. 포괄적인 위생 설계와 간편하게 청소할 수 있는 구성 요소부터 단파 UV 복사로 주변 공기를 멸균하는 데 이르기까지 모든 첨단 장비 는 최고의 위생 표준을 제공한다. 특히 SB 부문에서는 스킨 필름으로 밀봉 된 PP 또는 CPET 트레이로 구성된 2 액형 SB 패키지인 스킨 팩이 점차 각광을 받고 있다. Sealpac의 영업 및 마케팅 매니저인 슈테판 당엘은 “진공 포장으로 제품 수명을 상당히 연장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지능형 패키징

포장 산업의 혁신적인 능력은 놀라울 정도다. 최신 패키징 기술을 연구하는 사람은 나노 기술, 인쇄 및 유기 전자 제품을 접할 수 없다. 통제된 방식으로 식품의 신선도를 확인하고 영향을 줄 수 있는 지능형 스마트 래퍼는 이제 더 이상 이상향이 아니다. 능동적인 패키지는 습도를 조절하고, 세균의 증식을 막고, 심지어는 흡수제를 사용하여 세균을 살균하기도 한다 철분은 맥주 또는 주스와 같은 산소에 민감한 음료를 오랫동안 신선한 상태로 유지한다. 패키지 속 소금은 응축 현상을 억제하는데, 예를 들어 버섯은 잠시 후 변색되는 경향이 있어 오래 동안 좋게 보인다. 프라운호퍼 공정 공학 및 패키징 IVV의 코넬리아 슈트람 박사는 연구 목적을 설명하면서 “아이디어는 습기를 차지하고 조절할 수 있는 패키지를 개발하는 것.”이었다고 밝혔다.

신선함이 보인다

음식을 먹을 수 있는지 없는지 여부는 현대 패키지의 특수 센서로 볼 수 있다. 특정 물질이나 가스가 방출되면 반응하여 색과 형광이 변화한다. 음식의 상태는 한 눈에 분명하게 보인다. 음식 부패의 가장 빈번한 원인 중 하나는 냉장 유통의 훼손에 있다. 지능형 시간 및 온도 표시기는 일반적으로 색상이 변하는 불연속성을 나타낼 수 있다.

기본 원칙으로서의 지속 가능성

소비자는 다양한 식품 패키지를 기대한다. 포장 산업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는 안전과 위생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성까지 포함한다. 소비자는 주로 지속 가능성을 재활용 및 폐기와 연관시킨다. 예금 및 재활용 시스템의 개발과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명확한 목표로 지난 몇 년 동안 패키지 재활용이 크게 증가했다. 재활용은 특히 유럽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모든 EU 주에서는 2020년까지 가정 쓰레기의 절반을 재활용해야한다. 패키지 지속 가능성을 평가할 때, 사용 된 재료와 그 양이 중요하며 그 내용과 관련하여 패키지 크기도 중요하다. 업계에서는 재생 가능 자원 사용에 대한 확실한 추세가 있다. 탄소 발자국을 줄이기 위해 기존의 물질 대신에 사용되는 경우, 이들은 종종 지속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연구들은 정확히 이러한 종래의 물질, 예를 들면, 고전적인 플라스틱은 효율적인 재활용 시스템의 결과로서 제품의 전체 라이프 사이클을 고려할 때 환경 이익을 가져온다. 궁극적으로 가장 지속 가능한 솔루션으로 간주되는 것은 가치 사슬의 모든 단계에서 다양한 요인을 고려하여 해당 사례를 포괄적으로 고려해야한다.

패키지 4.0

소비자의 기대 덕분에 포장 산업은 고객의 증가하는 요구 사항에 직면하고 있다. 더 큰 유연성과 효율성에 대한 욕구에 부응하여 이 분야는 고전 기계 공학이 센서,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와 효율적으로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지능적이고 상호 연결된 공장과 다른 것들 사이에서 반응한다. Industry 4.0은 오랫동안 식품 업계의 표준이 되었으며, 기술 진보의 길을 오가는 것으로 볼 수 있는 부품 산업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특별 전시회 “components – 인터팩 특별 무역 박람회”에서는 산업용 이미지 프로세싱, 핸들링 기술, 산업용 소프트웨어 및 통신 및 포장 기계 를위한 완벽한 자동화 시스템을 위한 고급 구동, 제어 및 센서 장비가 전시 될 예정이다. 모던 라인은 프로세스 및 시스템 상태에 대한 정보를 자율적으로 제공 할뿐만 아니라 서로 커뮤니케이션하고 필요한 경우 프로세스를 독립적으로 수정할 수 있다. 독일 기계 공학 산업 협회 (VDMA)의 부국장 하트무트 라운은 “지능형 제품은 자체 제작 프로세스를 개별적으로 제어합니다. 이것이 전부는 아닙니다. 가치 사슬 전반의 의사소통 덕분에 제품의 수명주기가 지속적으로 추적 가능해집니다. 완전히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가능합니다.” 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진보적인 기술을 사용하는 선구자는 보슈 패키징 테크롤로지이며 2017년 5 월 인터팩에서 모든 새로운 공정 및 포장기에 차세대 휴먼 머신 인터페이스 HMI 4.0을 장착 할 계획이다. 새로운 기능 중 하나는 직관적인 조작 방법이다 스마트폰 및 태블릿 컴퓨터와 매우 유사하다. 시스템은 오작동을 즉시 보고하고, 또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원인과 지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보슈 패키징 테크롤로지의 임원 슈테판 쾨닉은 “이것은 혁명
적인 혁신.”이라고 말한다. 포장은 현대 사회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요소이고, 특히 식품에 적용되며 무엇보다도 개발도상국과 같이 식품 포장법이 부족한 곳에서 분명하게 드
러난다. 식품이 소비자에게 도달하기 전에 운송 및 보관을 위한 포장이 부족하거나 부적절하기 때문에 식품이 종종 손상된다. 반면 산업화된 국가에서 는 패키지가 보호해야 할뿐만 아니라 보기에도 좋아야 한다. 과부하가 걸린 슈퍼마켓 진열대에서 눈에 잘 보여야 되는데, 대다수의 고객이 어떤 제품을 장바구니에 넣을지 결정하기 때문이다.

<월간 PT 2017년 5월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