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기성, 이하 ‘진흥원’)은 ‘2017 인문독서아카데미’ 수행기관 60곳을 선정·발표하였다. 선정된 수행기관은 강사료, 교재 제작비, 홍보비 등을 지원받으며, 5월~11월까지 인문독서아카데미를 운영하게 된다.
‘인문독서아카데미’ 사업은 인문정신 고양과 지역 독서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4년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다. 통섭형 인문학 강의가 중심이지만 강의 이후 독서동아리 활동 등 독서 연계 활동으로 확장되는 것을 적극 권장, 장려하고 있다.
올해에도 다양한 주제의 인문독서아카데미 수행기관이 선정되었는데, 경의선 책거리(한국출판협동조합)에서는 “청춘인문학(靑春人文學), 청춘과 함께 하는 고전”을 주제로 20~30대 젊은층을 위한 통섭형 인문학 강의를 진행한다. 이밖에도 순창군립도서관은 “순창 판소리 복원을 위하여” 라는 주제로 지역 문화와 인문학의 조화를 꾀하는 등 선정기관들의 면면을 보면 지난해보다 수준 높은 기획력이 돋보인다. 2017 인문독서아카데미 강의는 5월~11월까지 진행되며 지역별 수행기관과 강의 주제는 인문독서아카데미 홈페이지(www.inmunac-kpipa.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월간PT 2017년 5월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