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제록스(대표 우에노 야스아키, www.fujixerox.co.kr)는 제록스가 세계적인 기업윤리 연구소 에티스피어인스티튜트(Ethisphere Institute)가 주관하는 ‘2017년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World’s Most Ethical Companies in 2017)’에 11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제록스는 에티스피어 인스티튜트가 발표를 시작한 지난 2007년부터 한 차례도 빠짐 없이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으로 꼽혀 올해 11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제록스의 제품은 사용 시 폐기물이나 화학물질의 소모품이 발생해 반(反)환경적이라는 편견에도 불구하고 매년 가장 윤리적인 기업에 선정되어 눈길 끈다. 제록스는 윤리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고객이 사용 완료 한 제품을 회수하여 94%에 대해 재활용 및 재제조 활동을 실시해 폐기물 제로를 실현하고 있다. 또한 환경오염을 일으키지 않는 친환경적인 소재 개발, 제품의 기획 단계부터 부품의 재사용을 고려한 설계도 실천하고 있다. 더불어 기업의 설립 초기부터 윤리적으로 투명한 기업활동을 하는데 중점을 두고 직원들 모두 윤리와 법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는 노력을 통해 11년 연속 윤리적 기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룰 수 있었다.
올해까지 11년 연속으로 윤리적 기업에 선정된 곳은 단 13개뿐이며, 프린팅 솔루션 업계 중에서는 제록스가 유일하다. 한국후지제록스 역시 윤리 경영, 품질 경영, 환경 경영을 기본 방침으로 삼고 기업 활동에 있어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데 높은 비중을 두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수명이 다한 복합기나 토너 카트리지 등 고객으로부터 회수한 자사 제품 및 소모품을 철·알루미늄·유리·플라스틱 등 33개의 카테고리로 분류, 복합기를 재생산할 수 있는 자원 형태로 되돌리는 자원순환시스템 운영과 지속가능성 보고서 제작을 통해 환경 보전과 파트너와의 동반 성장 등 지속가능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또한 ‘희망을 프린트 하다. 내일을 디자인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공유가치창출(CSV, Creating Shared Value)을 도모하기 위해 발달장애인 고용을 목적으로 설립된 사회적 기업인 베어베터, 시민단체 자원순환사회연대 등과 함께 공유가치창출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월간PT 2017년 5월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