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 소장 선본(善本) 전시 「선군유권」을 비롯 희귀하고 가치있는 26종 87책 공개
한은혜 2018-02-02 13:41:32

국립중앙도서관(관장 박주환)이 새해인 2018년 1월 2일 화요일부터 2월 25일 일요일까지 본관 6층 고문헌실에서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선본(善本) 컬렉션’ 고문헌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 국립중앙도서관은 소장 고문헌 중 자료적 가치와 예술성이 뛰어난 선본(善本) 자료 26종 87책을 선별하여 고서, 고지도, 고문서, 고서화의 네 부문으로 나누어 선보이는 자리다. 제공 | 국립중앙도서관

 

 

국립중앙도서관(관장 박주환)이 새해인 2018년 1월 2일 화요일부터 2월 25일 일요일까지 본관 6층 고문헌실에서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선본(善本) 컬렉션’ 고문헌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 국립중앙도서관은 소장 고문헌 중 자료적 가치와 예술성이 뛰어난 선본(善本) 자료 26종 87책을 선별하여 고서, 고지도, 고문서, 고서화의 네 부문으로 나누어 선보이는 자리다. 제공 | 국립중앙도서관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국가지정문화재 및 문집, 소설, 불경, 유교윤리, 백과 사전 등의 옛 책과 전국지도, 고을지도, 군사지도 등의 옛 지도, 왕명문서, 통 지문 등의 옛 문서, 왕과 명필가의 글씨와 그림 등 옛 서화에 대해 소개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지정문화재와 귀중본 등 선본(善本) 고문헌 전시를 통해 우리 인쇄기술의 수준과 기록문화 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해보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내유일조선 왕자의문집「선군유권」실물공개

 

「선군유권(先君遺卷)」은 ‘아버지의 문집’이라는 뜻으로, 17세기 조선 선조의 서자, 인흥군 이영(李瑛, 1604~1651)의 시문집을 큰 아들인 낭선군 이 우(, 1637~1693)가 필사한 책이다.  또한, 18세기 영조가 국가재정의 용도를 정한 ‘탁지정례(度支定例)’의 간행을 기념하기 위해 친필로 쓴 「영 조어필」도 공개된다.

 

19세기 조선의 여권인「집조(執照)」도 확인할 수 있으며,  김정호의 필사본 「대동여지도」, 윤두서, 정선, 심사정의 그림을 모은 「삼재화첩」등 주제별로 희귀 자료들이 구성되어 주목을 끈다

 

국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문화유산으로서 희귀하고 가치 있는 선본(善本) 자료의 전시를 통해 우리나라 인쇄기술의 수준과 기록문화유산의 가치를 조명해보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세한 전시 내용은 국립중앙도서관 누리집의 ‘소통·참여 > 전시행사(www. nl.go.kr/nl/commu/libnews/exhibition_list.jsp)’에서 확인할 수 있 수 있 으며,  지정 문화재 등 일부 자료는 영인본(影印本)으로 전시된다.

 

<월간 PT 2018년 2월 호>

 

 

디지털여기에 news@yeogie.com <저작권자 @ 여기에.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