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는 김해시만의 정체성과 상징성 확보, 도시 이미지를 홍보하기 위한 전용 서체를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김해시가 개발한 서체의 명칭은 '김해가 야체'이다.
김해가야체는 디자인 전문업체인 윤디자인연구소와 김 해시가 공동으로 지난해 5월부터 1년여 동안의 작업 끝 에 완성했다. 개발 서체는 Bold(제목용)와 Regular(본문 용) 등 모두 2종이다.
김해가야체는 가야 기마병을 컨셉으로 강인하고 용맹한 이미지를 나타내며 한글 세로획의 돌기 형태는 가야 기 마병의 투구 이미지를 차용했고 한글의 장식적인 요소를 단순화해 단단하고 안정적인 평체구조로 사용성, 가독성 을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시는 지금까지 김해시 심벌마크, 마스코트(해동이), 슬로 건(Gimhae foryou), 대표 홍보문구(가야 왕도 김해), 시 화(매화), 시목(은행나무), 시조(기러기), 김해색 선정 등을 통해 정체성과 상징성을 강화해왔다
이번 전용 서체의 개발은 시 도시 이미지에 부합하고 정 체성을 확립해 상징성을 강화하기 위한 공공디자인 개선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시는 개발 서체를 활용해 잘 읽히고 잘 정돈된 김해로 시 각문화를 정립하고 지속해서 차별화된 도시 경관을 조성 해 나갈 계획이다.
<월간PT 2018년 2월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