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하이델베르그 중국 및 갈루스 상하이는 중국에서 갈루스 라벨마스터에 대한 상하이 런칭 이벤트를 함께 개최했다.
중국과 아시아 지역의 라벨 인쇄 업체 고객 및 업계 기자들 약 160명이 모인 가운데 이 이벤트가 열렸다. 참석자들은 갈루스 라벨마스터의 라이브 데모를 지켜보며 라벨 인쇄의 새로운 차원을 경험했다.
“우리는 중국의 패키징 및 라벨 인쇄가 미래에도 발전할 것이라는데 매우 낙관적”이라고
하이델베르그 중국의 CEO인 베니 황은 설명했다. 아시아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라벨 시장이 되었다.
2019년까지 아시아 라벨 시장은 5.5% 성장이 예상되며, 그 중 자가 접착 라벨의 성장률은 6.3%에 이를 것이다.
제공 | 하이델베르그
중국과 아시아 지역 라벨 인쇄 업체에서 온 약 160명의 고객과 기자들이 갈루스 라벨마스터 런칭 이벤트에 참석했다.
“현재 원료비와 인건비가 높기 때문에 인쇄회사는 생산성에 더 많은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갈루스 상하이의 매니저 테디 지앵이 설명했다. “동시에 소비자와 브랜드 상품 제조사들 영향으로 패키징과 라벨 시장은 단통, 반복 오더, 제품 다양화로 접어들고 있다.”
거의 10년 전 중국 시장에 들어선 후, 갈루스는 100대 이상의 기계를 판매했다. 2014년Gallus Holding AG가 Heidelberger Druckmaschinen AG (Heidelberg)로 합병된 이후 2016년 9월 스위스, St. Gallen에 있는 갈루스 본사에서 진행된 갈루스 이노베이션 데이 행사를통해 전 세계 고객들에게 갈루스 라벨마스터가 처음 소개됐다.
1년 후 2017년 9월 브뤼셀에서 열린 라벨엑스포 방문객들은 신제품 갈루스 라벨마스터의고효율성과 고유연성의 진가를 확인했다. 기계는 17인치 라벨 인쇄에서 새로운 벤치마크가 됐다. 시장 런칭 후 3개월 만에 20대 이상이 설치되었으며 사용자의 피드백은 매우 긍정적이다.
쉽게 가동할 수 있는 갈루스 라벨마스터는 매우 짧은 시간 안에 두 개의 라벨 작업 교체를 끝냈다.
갈루스 라벨마스터 특징
갈루스 라벨마스터는 특별한 플랫폼 디자인을 갖추어 사용자의 특정 요구에 맞도록 맞춤형 구성이 가능하다. 하이델베르그의 옵셋 인쇄기 플랫폼 개발 노하우와 오픈 인터페이스를 통해, 이 기계 시리즈는 매우 안전한 투자처가 되며, 사용자는 미래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 라벨 인쇄를 위한 새로운 갈루스 라벨마스터는 하이델베르그 스피드마스터 옵셋 인쇄기의 성공 입증된 디자인 원칙 위에 세워졌다.
“줄어든 복잡성, 늘어난 유연성”은 갈루스가 갈루스 라벨마스터를 규정하는 디자인 개념이다. 플렉소 인쇄, 스크린 인쇄, 콜드 포일, 다이 커팅 등의 모듈을 자유롭게 선택하고 구성할 수 있어 인쇄기는 라벨 인쇄 회사의 특정 요구에 맞도록 고객화될 수 있다.
라벨마스터의 독특한 모듈성은 상업용 라벨에서 복잡한 고난도의 제품까지 시장의 일반적 요구에 부응한다. 따라서 갈루스 라벨마스터는 자가 접척 라벨, 카드보드, PE, PP, 알루미늄 포일, 투브 라미네이트 등 다양한 용지를 사용 가능하도록 했다.
이 새로운 기계 플랫폼에서 빠르고 쉽고 정확하게 인쇄 유닛을 바꿀 수 있도록 갈루스는새로운 락킹 시스템을 개발했다. 시스템은 절대적으로 정확하게 인쇄 유닛을 기본 유닛에위치시켜 100% 정확한 핀 맞춤을 보장한다.
비용 효과성의 새로운 표준
갈루스 라벨마스터는 또한 비용 효과성에 있어 새로운 표준을 세우는데, 사용이 편하고 고속 가동되어 시간이 크게 절약될 뿐 아니라 손지가 줄고 원료 소비가 최소화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라벨 인쇄가 더 쉬워지고, 더 빨라지는 동시에 수익성은 올라가게 된다.
기계 플랫폼은 다양한 장점을 갖는다. 인쇄 유닛 간 웹 경로는 단 1.4m로 매우 짧고, 최고속도는 200 m/min으로 갈루스 라벨 마스터는 갈루스가 지금까지 생산했던 라벨 인쇄기중 가장 빠르다. 인쇄기는 수동 조작도 지원하지만, HMI 터치 판넬을 통해 중앙 조정되어 작업자는 쉽고 매우 빠르게 변경을 할 수 있어 설정 시간이 급격하게 짧아진다. 이 기계를 위해 특별히 개발된 경량의 알미늄 인쇄 실린더는 단 몇 단계로 빠르게 교체되어 작업 교환은 독보적으로 빨리 완결될 수 있다.
<월간PT 2018년 3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