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업의 자동화 관건은 ‘커넥티드’ 호리존 인터내셔널, 호리 에이지로 사장에게 듣는다
임진우 2018-03-02 15:27:27

일본 상업인쇄 회사 라보에 설치된 BQ-480.

 

호리존은 2017년 2월 스위스에서 개최된 훈켈러 이노베이션 데이즈, 9월에 미국에서 개최된 Print17에 참가한 것이 토픽이었다.
그런 의미에서 2018년은 2월의 Page, 7월에 개최되는 IGAS2018, 그리고 10월 TOKYO PACK 2018이 주목된다.
특히 IGAS에서는 호리존 부스 내에 ‘스마트 팩토리 존’을 개설하여 협업하는 각 회사와의 공동연계 영업으로, IT나 AI를 실현하는 솔루션을 제안한다. 한편 Tokyo Pack은 다이컷팅과 스코어링 작업이 가능한 ‘로터리 다이컷터’의 판매가 기대되는 시장으로, 금후 호리존의 판매 전략에서도 주축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호리 에이지로 호리존 인터내셔널 사장이 밝혔다.

 

제공 | 스크린HD코리아

 

이제 인쇄산업 키워드는 ‘커넥티드’
생산 상황의 가시화를 진행하여 지시계통이 생산 관리에 연결되는 것이 자연스러운 흐름이다. 이것이 바로 인쇄시장이 본래 지향해야하는 모습으로, 해외에서는 이미 커넥티드라는 것이 크게 대두되고 있다. 특히 유럽에서는 프리메인터넌스를 가시화하여, 언제 어디서라도 리모트로 체크 가능하도록 호리존 제품 전체의 가동 상황을 가시화하는 요구가 강하다. 커넥티드 되는 것은 고객의 상품 판매를 더욱 합리화시키기 위해 필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 기기 자동화는 당연하고, 한발 더 나아가 메인터넌스까지 연결하는 것이 전체의효율화, 에너지 절감이 실현된다. ‘이 시스템으로 기계가 멈추기 전에 소모품의 교환 시기가 왔다’라는 정보를 도입 기업에 사전에 알릴 수 있다.

이런 커넥티드는 일본이 조금 늦다고 생각한다. 그 배경에는 일본이 정보 오픈화를 진행하는 데에 두려움이 있어서 그런 것 같다. 해외의 프린터 메이커 등에서는 클라우드를 사용하여 고객의 잉크 사용량이나 시스템의 가동상태를 파악하여 에러 정보를 수집하는 등,적극적으로 진행됐다. 일본도 데이터 집적이 자사에 있어서도 효과적으로 작용한다는 것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환경에서 한 가지 중요한 과제는 타 메이커와의 연합이다. 연합 없이 커넥티드는 불가능하다. 호리존의 고객은 해외가 6할을 넘기 때문에 언제든지 아시아, 유럽, 미국의 시장에 주목하고 요구나 니즈에 대응하는 것으로 일본 내의 다양한 솔루션 제안으로 연결한다. 세계의 후가공 시장의 동향을 보면 유럽에서 중심이 된 것은 낱장 정합 중철제본시스템 [스티치라이너 마크 III], 혹은 자동무선철제본기 [BQ-480]과 삼방재단기로 구성된 [스마트바인 딩시스템] 등의 요구다. 각 지역의 디지털화에 대해서 판단 재료가 되는 기기의 하나로 B2 사이즈 슬리터인 [스마트 스태커]의 판매되고 있다. [스마트스태커]의 판매가 가장 많은 것은 미국이다. [스마트 스태커]의 도입이 활발한 지역에는 도입대수로 생산 현장의 합리화, 인력 절감이 진행되었다는 것을 평가할 수있다. 실재로 [스마트 스태커]를 도입하게 되면 일반 재단기가 필요없다. 설비 투자에서비교하자면 [스마트 스태커]는 일반 재단기 보다 고가다.

 

호리 에이지로 호리존 인터내셔널 사장. 라보 주식회사 전경


일부에서는 가격만 보고 비싸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미국 등에서는 전문 재단사가 필요 없는 [스마트 스태커]에 의한 인건비 절감이 크다고 평가하고 있다.
디지털화가 비약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곳은 유럽과 호주로, 디지털화가 진행되는 국가는인구가 적고 인력 부족이 있는 경향이 있으므로 효율화, 인건비절감이 가능한 시스템이 필요하다. 동남아시아는 시장이 성숙기 까지는 도달해 있지 못하지만 한국은 디지털화가상당히 진행되어 있어 [스마트 스태커] 및 [스마트 바인딩 시스템]의 도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고객 요구에 빠른 대응
각 인쇄기 벤더나 MIS의 메이커와 연합하여, 적극적으로 시스템 제안이 필요한 안건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거점으로 2017년 12월에 도쿄 아키하바라에 새로운 운영부문 [아키바오피스]를 개설했다. 지금까지 영업 담당자가 이 부서의 업무와 병행하기 위해서는 급속하게 진행되는 디지털 시장에 도입하는 것이 어려웠다. 이러한 이유로 디지털에 특화된 새로운 부서를 신설하게 됐다. 아키바 오피스에서는 CAD를 활용한 시스템 제안이나 프레젠테이션등을 효과적으로 실행하여 개발부서와의 연계를 강화한다.
아키바 오피스에서의 요구나 테스트 의뢰를 연구 개발부문이 있는 시가현의 호리존 아카데미에 적용하여 시장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 개발에 활용해 나갈 예정이다. 도쿄에 이런거점을 마련한 것은 비즈니스의 중심지가 도쿄인 것과 각 프린터 벤더의 최신 시설이 도쿄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이다. 각 메이커의 최신 시설에는 출력기만이 아니라 후가공 시스템도 설치되는 경향이 있다. 고객이 시스템 도입을 검토할 때에 각 시설에서 시스템을보고 커스터마이즈 등에 대해서는 아키바 오피스에서 구체적으로 상담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향후 기업의 형태에 대해 생각해보면, 새로운 시장에의 대응에 대해 사원 각자가 생각하고 행동 가능하도록 조직 개편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축구팀의 선수에 비교하자면 시합중에 공수가 교대하거나 포지션이 바뀌는 중에 스스로 생각하여 플레이하는 등, 사원 각자가 이런 축구 형 인재에 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경영자는 지시 대기의 인재가아니라 스스로 생각하여 행동하는 조직으로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한 과제다. 또한 후가공시스템을 공급하는 메이커로서 역시 책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주장하고 싶다. 영국의 전수상 토니 블레어는 7살까지 책을 읽는 습관을 붙이는 것이 국가의 20년 후발전에 영향을미친다고 발언한 적이 있다. 책의 중요성은 독해력을 바탕으로 이해력을 배양시킬 수 있고, 책과 인쇄는 깊이 연결되어 있어 국가 장래에 결부되는 제조라는 점에서 새로운 산업으로 재조명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최근 미국에서는 서점 수가 증가하고 있어, 서점문화가 부활하고 있다고 한다. 아마존이리얼 서점에 진출한다는 계획도 있다. 미국에서는 킨들로 책을 구입하면 그 중 6할에서 7할이 실물 책으로 재구매하는 경향도 있다. 일본에서는 중학교에서 아침 독서 시간을 마련하여 어린 세대에 독서가 정착되고 있고, 서서히 책을 읽는다는 것이 세계적으로도 늘고 있다. 책은 국가 근간으로, 서점이 부활하여 책 제조가 국가를 지탱하는 사업이 되는것을 기대한다.

 

일본 상업인쇄 라보, 원패스 “라보기능”으로 다양한 솔루션 창출

라보 도쿄공장에는 고화질로 양면을 매분 160m의 고속으로 인쇄 가능한 컬러 잉크젯 롤투롤 프린터가 설치됐다. 이 기기의 후처리기로 호리존의 기기는 잉크젯 롤투롤 프린터, POD 커트지 프린터, 오프셋 인쇄에 대응할 수 있는 무선철기 BQ-480을 중심으로 한 ‘스마트 바인딩 시스템’과 중철 시스템 ‘스티치라이너 6000 디지털’을 채용했다. 원플로어 내에 인쇄를 하고 무선 철 제본, 중철 제본으로 완성한 후에 포장까지 가능 하게 구축한 콤팩트한 레이아웃이다.
BQ-480의 책자 자동 삽입 장치는 일본 내 1호기가 도입됐다. 스마트 바인딩 시스템은 잉크젯 롤투롤 프린터에서 출력된 롤에서 접지기, 제본기, 삼방재단기의 출구까지 무인화 가능하다. 프린터의 인자 불량을 확인해도 프린터의 검사 장치와 연동한 트랙킹 시스템으로 인자 불량 페이지를 포함한 책자를 자동으로 배출시키는 기능도 가지고 있다.
오프셋 인쇄물에도 대응 가능하도록 롤지 스타트와 낱장 스타트 전환 가능한 사양으로 되어있습니다. 다양한 고객의 니즈에 대응 가능하다. 상업인쇄시장의 잉크젯 롤투롤 프린터는 전 아시아 지역에서 도입이 늘고 있다. 최신 워크플로 시스템을 구사하여 가시화, 무인화의 실천적 사례를 보여주는 것으로 커머셜 프린팅 라보 주식회사의 고객에의 제안도 더욱 효율화가 개선됐다. 중철 시스템 스티치라이너 6000 디지털도 프린터 검사 장치와 트랙킹 시스템과의 연계로 인자 불량 책자를 자동으로 배출하는 기능이 장비되어 있어 불량책자 대책에 만전을 기했습니다.

 

<월간PT 2018년 3월호>

디지털여기에 news@yeogie.com <저작권자 @ 여기에.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