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이하 엡손, 대표 시부사와 야스오)이 2월 2일부터 이달 28일까지 강원도 평창군6개 지역에서 진행되는 ‘平窓 : peace over window’전의 후원사로 엡손 3LCD 프로젝터로미디어아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미디어아트 ‘平窓 : peace over window’전은 국내외 작가 30명, 5개 대학의 프로젝트 팀,평창 군민 20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전시회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평창군 주민들의 일상과 문화가 녹아있는 저온저장고, 금당계곡창고, 감자창고, 물레방앗간 등 6개 공간에서진행돼 강원도 평창의 토속적인 분위기와 엡손의 3LCD 프로젝터로 구현한 작품이 만난 이색 전시회다.
엡손은 야외 콘테이너, 동굴 등 미디어아트 작품구현에 제약이 있는 전시공간의 특성을 고려해, 3LCD 프로젝터 28대를 전시에 사용했다. 사용된 프로젝터 중 EB-X41은 기업에서가장 많이 사용되는 베스트셀링 모델일 뿐 아니라, 미디어아트 행사에 사용될 정도로 컬러 밝기가 우수한 제품이다.
전시장소로 선정된 6곳은 각 지역을 대표하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지역적 거점으로 관람객들은 관광과 더불어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를 중점으로 진행되는 만큼 기술이 가미된 예술품을 직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월간PT 2018년 3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