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협 비롯 10개 단체 - ‘문화국가건설을위한출판적폐 청산 촉구제1차출판인대회’ 개최
한은혜 2018-04-02 17:38:30

 

대한출판문화협회(회장 윤철호, 이하 출협)를 비롯한 출판 관련 10개 단체(출판도시입주기업협의회, 한국 과학기술출판협회, 한국대학출판협회, 한국서점조합연합회, 한국아동출판협회, 한국중소출판협회, 한국출 판인회의, 한국출판협동조합, 한국학술출판협회)가 13일 오전 11시 30분 문화체육관광부 서울사무소 앞( 서울역 뒤 극립극단 백성희장민호 극장 앞)에서 ‘문화국가 건설을 위한 출판 적폐 청산 촉구 제1차 출판인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제1차 출판인 대회는 정부의 국정 과제인 ‘자유와 창의가 넘치는 문화국가’를 실질적으로 건설하기 위 한 노력의 일환으로, 촛불의 힘으로 새 정부가 들어섰음에도 불구하고 문체부와 그 산하 공공기관에 일부 적 폐 공무원이들 잔재해 있고, 심지어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이전으로 돌아가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대회는 박노일 상무이사(출협 저작권담당, 피앤씨미디어 대표)의 사전 경과보고에 이은 윤철호 출협 회장의 대회 취지 연설과 대학 불법복제와 저작권보호원 관련 자유 발언에 이어 대국민 호소문 낭독, 구호 제창 및 행진(국립극단 앞→ 염천교방향 행진→서울역 구청사 광장) 순으로 진행됐다.

 

<월간PT 2018년 4월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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