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버튼만 누르면 시, 수필, 소설 등 문학작품의 명구절이 인쇄돼 나오는 '문학자판기'를 생활권역별 5곳에 설치해 3월 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광명시 하안도서관은 일상생활로 바쁜 현대인들에게 쉽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거리의 도서관'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으며 2016년 지하철역에 스마트도서관을 설치한 바 있다.
올해에는 유동인구가 많고 대기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장소에 시민들이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문학자 판기를 설치한다.
문학자판기는 2015년 프랑스에서 단편 문학의 짧은 구절을 인쇄해 볼 수 있도록 개발돼 그레노블 지역 8곳에 설치 시작으 로 현재는 프랑스 전역 100여 곳의 공공장소, 기차역 등에 설치돼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2017년 서울 코 엑스 국제도서전에 처음 소개됐다.
문학자판기는 2015년 프랑스에서 단편 문학의 짧은 구절을 인쇄해 볼 수 있도록 개발돼 그레노블 지역 8곳에 설치 시작으 로 현재는 프랑스 전역 100여 곳의 공공장소, 기차역 등에 설치돼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2017년 서울 코 엑스 국제도서전에 처음 소개됐다.
<월간PT 2018년 4월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