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올해간판개선사업기지개
한은혜 2018-04-02 18:06:41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다음 달부터 중림로, 청파로, 마른 내로 일대에서 일제히 간판개선사업을 시작한다. 대상은 중림동 합동시장에서 서부교차로를 거쳐 삼성사이버아 파트에 이르는 청파로·중림로의 180개 점포와 중구청에 서 명보아트홀까지 이어지는 마른내로의 114개 점포다. 모두 7억3천7백만 원의 예산이 들 전망이다.

 

중림로와 청파로는 서울로7017이 연결되면서 유동인구 가 증가하는 추세고 최근에는 '중리단길'이란 별칭까지 생 겼다. 하반기 서소문역사공원마저 들어서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중구는 이번 개선사업을 통해 형광등 간판에서 에너지절 약에 탁월한 LED 간판으로 전면 교체한다. LED형은 연 간 약 80%의 전기료를 절감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디 자인은 그동안 좋은 간판에 대한 기초자료와 사례들로 수 립한 '중구 간판디자인 가이드라인'에 상인들의 의견을 조 합해 개성 넘치도록 구현할 계획이다.

 

한편 대상구간 내 간판배치와 수량은 '옥외광고물 등의 관 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건축물 및 점포 여건에 맞춰 조절한다. 창문을 이용한 어지러운 광 고물은 제거하거나 면적을 고려해 다시 설치한다. 사업은 건물주, 점포주, 주민, 관련 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 간판 개선 주민위원회가 주도한다.

 

<월간PT 2018년 4월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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