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관장 박주환)은 지난 5월 29일 화요일 오전 10시 국제회의장에서 ‘오픈데이터, 디지 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링크드 오픈 데이터 콘퍼런스Linked Open DataAnnual Conference(LODAC) 2018’을 개최했다.
2014년부터 시작된 LODAC는 ‘개방형 연결 데이터(Linked Open Data)’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데이터를 자 유롭게 공유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연구결과 및 활용사례들을 공유하는 자리 다. 2018년 주제가 ‘디지털 전환’인 이유는 사회 구조 혁신을 위해 오픈데이터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지난 3월 정부는 국가안보 및 개인정보 등을 제외하고 공공데이터를 전면 개방한다는「정부혁신 종 합 추진계획」발표했다. 이에 이번 행사에서는 독점적으로 생산·관리되던 공공데이터의 활용 가능성이 높아 짐에 따라 풍성한 정보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계층의 노력 및 체계적인 전략 등을 논의했다.
LODAC 2018은 총 4개의 세션으로, ▲‘디지털 사회 혁신을 위하여’, ▲‘데이터가 필요해요’, ▲‘이렇게 제공 하고 있어요’, ▲‘앞으로 잘해보자고요’로 구성됐다
국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오픈데이터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들이 교류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월간 PT 2018년 6월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