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6일 서울 중구 소재 세종 호텔에서는 ‘연포장 시장의 증가하는 수요에 대한 글로벌 솔루션’을 주제로 코멕시와 한국 코멕시가 공동 주관한 세미나가 개최됐다.
코멕시와 한국코멕시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다른 주요 파트너들과 함께 점점 더 강력해지는아시아 시장에 중점을 둔 이번 세미나는 코멕시의 그라비아 인쇄 기술을 직접적으로 볼 수있을 뿐만 아니라 시장에 존재하는 그 외 인쇄 기술 및 컨버팅 솔루션에 대해서도 자세히 살펴볼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모든 연포장 공정의 효율성과 지속적인 개선과 혁신적인 레이저 기술, 효율적인 자동화 프로세스와 같은 최신 트렌드 및 고부가가치 솔루션을 소개하기도 했다.
김영근 대표는 행사에 앞선 인사말에서 “현재 사용하고 있는 장비들과 미래 연포장 경향에 대해서 같이 생각해 보는 기회로 한국에서 연포장에 종사하는 분들을 모시게 됐다.”고취지를 설명하고, 코멕시 본사 임원들을 소개했다. 당일 행사 코멕시 본사측에서는 영업과 마케팅 총괄 조르디 고크, 아시아 영업 담당 알버트 코메르마, 그라비어 담당 빅터 빌라노바가 참석했다. 한국 코멕시는 김영근 대표를 포함해, 홍덕규 사장, 심현보 부장이 참석했다. 협력사로는 브룩필드 아메텍, 로시니, ESKO, 토요잉크, 대트와일러, MAXCESS, ENULEC, ahlbrandt system, jmheaford 등이 행사에 참가해 제품을 전시했다.
연포장 시장 동향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에 본사를 둔 코멕시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뒤로 아시아 영업 담당알버트 코메르마가 세계적인 연포장 시장의 동향에 대해서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2017~2022년 동안 유기농 연포장의 연강 성장률을 5% 증가하고, Biodegradable polymers+WB adhesives 생분해성 수지+WB 접착제, Natural Feeling, Technical heart 자연감성 등의 파우치 포장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특히 스탠드업 파우치와 레토르트 보다 정교한 다층 라미네이션 포장 필름으로 더 오래 보관이 가능해져, 시각효과, 코팅, 질감 처리, 홀로그래피, 창문, 이지오픈, 재밀봉 등이 각광을 받을 것이라고 짚었다.
1. 김영근 한국코멕시 대표
2. 조르디 고크 코멕시 영업 및 마케팅 총괄.
3. 알버트 코메르마 코멕시 아시아 영업 담당.
4. 빅터 빌라노바 코멕시 그라비어 담당.
5. 나구모 유 토요잉크 패키징 담당자.
이중 멀티레이어 필름(PET, ink, 접착제, Alufoil or Pet SiOx, 접착제, PE oCPP)을 사용하는 레토르트 스탠드업 파우치는 저온 살균과 멸균 과정을 견디는 특성을 가져, 조리 시간,조건 등과 다양한 장점을 포함한 포장이라는 점을 설명했다. 또한 포장과 더불어 유광·무광 바니시, 산소차단, 김서림 방지, 히트실, 프라이머, 콜드실 등의 코팅 기술이 각광을 받고 있고, 그 위에 눈길을 끄는 홀로그래피를 통해 차별성, 프리미엄, 위조방지 등의 기술이 포함될 것으로 보았다.
더불어 부분적으로 내용물을 볼 수 있는 창문 봉투의 미래도 긍정적이라고 봤는데, 내용물 확인은 물론, 자연적인 느낌, 안정감, 프리미엄, 신뢰감을 준다는 것이 그 이유라고 덧붙였다. 이런 포장을 위한 솔루션으로 코멕시는 최고 성능의 슬리터인 COMESI S1DT와 최첨단 레이저 커팅 기술인 COMEXI LASER 등을 소개했다. 이 제품을 사용하면, 미세타공, 재밀봉, 추적성 넘버링 등으로 포장 품질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별도의 비용을들이지 않고도 마케팅 프로모션에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했다.
그라비아 인쇄의 중요요소
두 번째 세션에서 코멕시 그라비어 담당 빅터 빌라노바는 ‘그라비아 인쇄의 중요요소’라는주제로 그라비어인쇄 전반에 대한 소개와 코멕시의 그라비어인쇄 장비의 특성을 소개했다. 작동이 쉽고, 고품질, 일관성, 인라인으로 솔루션 추가가 쉽다는 특성을 가진 그라비어인쇄에서 코멕시는 기존 장비와는 다르게 가변 잉크볼륨, 퍼니셔 롤러 사용으로 인쇄속도가 향상됐다고 소개했다.
이어 히팅 시스템, 건조 챔버, 냉강 롤 L.E.L 등 그라비어인쇄에서 중요한 건조 및 배기시스템과 관련한 개선 사항 등을 소개하고, 그 외 다양한 특·장점을 설명했다. 다음으로 작업교체 시간을 측정한 결과값을 보여줬는데, 샤프트 타입 5도 인쇄일 경우, 4색 리피트 교체+재료+백색 시 기존 제품이 19분 걸리던 것을 13분대로 교체 시간을 줄일 수 있었다고밝혔다.
수성 그라비어 잉크
오후 세션에는 토요잉크 나구모 유 패키징 담당자가 수성 토요잉크에서 생산되는 수성 그라비어 잉크에 대한 세션을 이어갔다. 1891년 창업한 토요잉크는 안료, 수지, 잉크, 색재기술, 합성기술, 분산, 기능 부가 등에서 제판, 인쇄, 후공정에서 재현기술을 바탕으로TOYO FPP에서 그라비아·플렉소 제판, TOYO INK에서 그라비아, 플렉소, 오프셋 본기에 의한평가, TOYO MORTON에서 라미네이트 접착제, TOYO ADL에서 핫멜트, 왁스 등을 담당한다고 소개했다.
이어서 세계적인 환경규제 확산에 힘입어 개발하게 된 수성 그라비어 잉크 개발 배경과 이를 확대하기 위한 일본 사회의 노력에 관련된 내용을 공개했다.
토요잉크의 수성 그라비어 잉크는 착색재로 용제형과 같은 안료를 사용하지만 농도는 오히려 1.2~1.5배 높고, 우레탄 수지, 수용화제로 암모니아, 아민을 사용하며, 첨가제로 왁스, 소포제, 레벨링재 등과 물, 알코올에 용해 및 분산한 첨가제를 넣고, 용제는 물과 알코올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인쇄 품질은 용제형과 같으면서도 환경 영향이 적은제품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사용자들에게 지원을 하겠다는 약속도 잊지 않았다. 다음으로는 TOYO MORTON의 무용제 접착제에 대해 소개하고 세션을 마쳤다.
코멕시, 오프셋·플렉소 기술
영업과 마케팅 총괄 조르디 고크가 국내 DS팩에서 설치된 코멕시의 오프셋 연포장 인쇄장비인 CI8을 소개했다. 슬리브 교체와 CI, 폴리머 잉크 사용으로 대표되는 CI8의 장점은높은 인쇄품질과 작동 편의성은 물론 친환경과 경제성을 겸비한 장비라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국내 시장에서는 연포장은 물론, 라벨과 판지, 기타 인쇄 등에 두루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도 잊지 않았다.
이어진 라미네이팅 관련해서는 무거운 코팅 적용, 높은 건조 용량, 두꺼운 재질과 알루미늄 호일 처리 등의 문제를 코멕시 장비로 해결하는 방법을 제안했다.
<월간PT 2018년 8월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