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PMS(주), BOBST 최신형 접착기 국내 설치 EXPERTFOLD 110A2 SERIES 1호기 설치
임진우 2018-09-03 18:31:40

 

BOBST사 총판 대리점인 일진PMS(주)는 BOBST 후가공 장비 영업 및 서비스를 시작하여
약 1년여 만에 파주에 위치하고 있는 식품 패키지 전문제조업체 D사에 국내 최초 BOBST 최신형 접착기 EXPERTFOLD 110A2를 지난 7월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그 동안 한국에서는 BOBST 후가공 장비 기술력을 높이 평하는 반면, 높은 판매에 대한 인식과 잦은 대리점 교체 등으로 확대 판매를 시도하지 못했다.
BOBST사는 일진PMS(주)와 대리점 체결을 함과 동시에 개선이 필요한 내용을 지속 검토하여 안정적인 서비스와 부품 제공, 원활한 영업과 적극적인 테스트 등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향상 시키고 있다.
이번 식품 패키지 전문제조업체 D사가 도입한 1호기의 경우, 다음과 같은 핵심 기능을 가지고 있다. △ Easyfeeder 자동 급지 장치 장비로서, △ 인쇄기와 같이 종이 적재만으로 자동 급지가 가능하다. BATCH INVERTER 기능은 다이커팅을 거친 뒤 인력이 아닌 자동화 기능을 통해 박스를 뒤집어 접착기에 급지하는 장치다.
또한, 접착제 검수 장치는 박스면에 접착 여부를 실시간 센서로 제어, 불량발생 시 불량품만 라인에서 제거 가능하며, 바코드 리딩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종류의 박스 작업 시 박스 혼입 방지를 가능케 한다.
금번 BOBST 1호기는 한국 내 도입된 접착기 중, Master Fold와 함께 가장 최첨단 사양 기기로서 인건비상승과 근무시간 단축 등, 제조업이 당면한 현시점의 과제에 대비 할 수 있는 하나의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D사 역시 금번 장비 도입과 함께 세계 최고 후가공기 제조업체인 BOBST사의 접착기 도입에 만족을 표했다.
BOBST사 대리점 일진PMS(주)는 패키지 시장 성장과 활성화에 맞추어 보다 다양한 BOBST 후가공장비를 국내 도입할 수 있도록 확대 판매에 집중함과 동시에 유지관리와 서비스에도 고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지속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월간PT 2018년 9월호>

디지털여기에 news@yeogie.com <저작권자 @ 여기에.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