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비에이코리아 주식회사(대표 이재철)가 지난 8월 20일 코닉앤바우어케이알 주식회사로 사명을 변경했다.
코닉앤바우어케이알 주식회사는 이번 사명 변경에 대해서 지난해 200주년을 맞아 브랜드 재도약의 일환으로 자사의 뿌리로 돌아가 창립 이름인 코닉앤바우어(Koenig & Bauer)로 돌아오게 됐다고 사명변견에 대해 설명했다. 더불어 이는 하나의 브랜드 아래 그룹 내의 모든 회사는 전문 지식과 강점을 결합하고 강력한 공통된 정체성을 공유하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회사 내·외부의 일관성 있는 입지를 보장하기 위해 글로벌 사업부, 계열사 및 에이전시의 모든 회사명에서 KBA를 Koenig & Bauer로 대체하고, 코닉앤바우어케이알 주식회사(Koenig & Bauer KR Co.Ltd)로 변경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명 변경에 따른 기업형태(주식회사), 회사 주소, 사업자등록번호, 전자세금계산서 수신 메일, 은행 세부 정보와 같은 데이터는 종전과 같다. 또한 기존 계약 및 의무는 회사명 변경으로 영향을 받지 않는다.
코닉앤바우어케이알 주식회사 관계자는 “보유하고 있는 당사의 개인 연락처는 변경이 없으며, 평소대로 연락을 하면 된다.”면서 “해당 변경과 관련하여 양해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새로운 회사명으로 귀사와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계속 유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월간PT 2018년 9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