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 PMS(대표 박경재)가 고모리의 최신 재단 시스템인 Apressia CTX 시리즈를 국내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고모리의 후가공 제품군 Apressia CTX 시리즈는 최신 안전 대책은 물론 폭넓은 주변 기기나 재단기의 옵션을 갖춰, 재단 공정의 자동화, 인력 감축, 안전을 동시에 실현한 제품이다. 특히 고모리의 솔루션 클라우드 KP-Connect와 유연하게 연결돼, CIP3/CIP4 공정 관리 및 진척 관리도 가능한 제품이다.
제공 ｜ 일진 PMS

Apressia CTX 시리즈
재단기의 시작인 커팅 테이블은 평평한 커팅 테이블을 채용해 용지 회전이 쉬워 센터 벨트 방식으로 용지가 걸려 상처가 생기는 것을 막아준다. 또한 테이블 위, 고정밀도 팩키지 가이드가 설치돼 먼지가 잘 붙지 않고, 초기 설정 위치에 돌아 자동조정기능 부착으로 용지의 미묘한 틀어짐을 막아준다.
더불어 대칭형 유압식 클램프가 설치돼 균일한 클램프 압력 분배를 가능하게 해준다. 재단 칼의 기어 박스는 헬리컬 기어 채용으로 웜 기어 방식에 비해 약 35% 높은 힘 전도를 가져, 낮은 에너지 소비와 우수한 절단력, 유지보수관리가 적고, 수명이 길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사용자 입장에서 생각한 디자인을 채택해 재단칼 교환 수납 공간을 갖추고 있다.
Apressia CTX 시리즈는 모든 재단공정을 18.5인치 와이드 스크린으로 사용이 편리한 인터페이스를 채용한 터치스크린으로 컨트롤 한다. 이를 통해 용지 재단 수순과 자동 클램프 압 조정 기능으로 CIP3(준비)/ CIP4(Option)자동 프로그램 작성이 가능하고, 프린트 이미지 표시에 의한 재단공정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옵션인 Komori Cut Interface Plus Option(Software)을 통해 사전 준비 또는 평행 재단 프로그램 생성과 KP-CONNECT 연대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자동 절단지 제거 기능 Auto Waste Remover (AWR)를 사용해 벨트 컨베이어로 자동적으로 절단지를 폐지통으로 전달해준다. 특히 리프트와 조거를 함께 사용하면 이용생산 효율 약 200％ 향상되고, 언로더를 부착하면 약300％까지 작업 속도가 증가해 작업 부하 대폭 경감 시킬 수 있다고 일진PMS 측은 밝혔다.

<월간PT 2018년 10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