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조합 인쇄부회 정기총회 성료
임진우 2018-12-03 11:26:48

서울특별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이사장 김남수 이하 서울조합) 산하 인쇄부회의 정기총회가 지난 11월 7일 사무용인쇄부회(간사장 이태영)을 시작으로, 11월 14일 책자인쇄부회(간사장 김윤중)를 거쳐 11월 21일 상업인쇄부회(간사장 곽효섭) 순으로 열렸다.
이번 인쇄부회 정기총회는 4년 임기를 마친 간사장을 포함한 임원들의 새로 선임되거나 연임돼 새로운 4년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11월 7일(수) 라마다호텔에서 개최된 사무용인쇄부회 총회는 8년간 수고했던 이창래 간사장이 자리를 물러나고 후임으로 젤기획 대표인 이태영 신임간사장에게 자리를 물려주는 자리로 마련됐다.
신임 이태영 간사장은 “그간 업무 간사와 총무간사를 지낸 건 이창래 간사장의 배려를 해주신 것 같다.”면서 “부족한 부분을 같이 미력하나마 열심히 간사장 직을 수행하겠다.”면서 인사말을 마쳤다. 사무용인쇄부회 총무간사는 김민호 예영사 대표가 선임됐고, 업무간사는 천무한 명성기획인쇄 대표가 선임됐다.
11월 14일 서울조합 7층 강당에서 열린 책자인쇄부회 정기총회에서는 임원 선출 안건을 통해 김윤중 간사장이 재임되어 앞으로 4년 간 책자인쇄부회를 맡게 됐다. 김윤중 간사장은 취임사에서 “부족함에도 간사장직을 연임토록 해 주신 것은 부족한 것을 업게 현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의견을 수렵하고 조합과 연합회에서 수렴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책자인쇄부회 총무간사는 이강훈 ㈜태산애드컴 대표, 업무간사 강태원 ㈜명성금박인
쇄 대표, 전준호 카오스넷근아 대표가 각각 선임됐다.
11월 21일 국도호텔에서 열린 상업인쇄부회 정기총회에서는 8년간 재임했던 서병기 간사장 이임과 동시에 제26대 서울조합 이사장 도전의 출사표를 던졌다. 신임 간사장으로는 효인피앤피 곽효섭 대표가 선임됐다. 총무간사 권영수 비젼프린테크 대표, 업무간사 김유석 글로벌로지스텍 대표가 각각 선임됐다.
김남수 서울조합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총회 개회 축하를 시작으로 “지난 8월 28일에 열린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의 간담회>에 참석하여 ‘소기업 공동사업제품 우선구매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제도 활성화 방안마련을 촉구했다.”면서 이에 따라 “장관으로부터 협동조합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답을 받았다.”고 소개하고, 조합과 업계를 위해 힘을 모아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축사를 마쳤다.
고수곤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최근 국무총리가 나서서 각 업종별 단체장들을 만나서 직접 총리실 공관에서 애로 사항을 듣고 있다. 우리는 인쇄 원가 계산 능력이 힘드니 조달청에서 만들어 달라는 부탁과 함께 단체 수의계약이 없어진 대신 소기업 우선 구매 제도 부탁했다.”면서 공공기관의 개별 발간실 문제 등을 짚었다고 소개했다. 끝으로 “공동브랜드 직심은 상표권자들은 권한이 없다.”면서 격려사를 마쳤다.

 

 

<월간PT 2018년 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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