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P&B, ASTER EVO 도입 설치
임진우 2018-12-03 08:40:43

 

 

경기도 파주시 재두루미길 160 파주출판단지 내 소재 상지피앤비(대표 김종하)는 이태리 메카노테크니카(Meccanotecnica) 사의 엮음기인 ‘ASTER EVO’ 2대를 추가 도입하고 가동 중이다.
이번에 도입한 ‘Aster EVO’는 기존의 베스트 셀링 모델인 ‘ASTRONIC 180’의 후계 기종으로, 자동 세팅 기능과 같은 부가 기능을 줄인 대신 기계의 크기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속도를 기존의 분당 180 회전에서 200회전으로 끌어올린 기계이다. 작업 가능한 접지 크기는 최소 75 x 120mm, 최대 320 x 420mm로 기존 모델과 동일하게 다양한 크기의 작업을 작업 할 수 있다. 또한 기존의 경우 상위 모델에만 장착되어 있던 보조 오프닝 핑거가 장착되어, 너비가 좁은 접지를 제본하는 것도 가능하다.
‘ASTER EVO’는 밀폐시킨 캠 박스 방식을 사용하여 고속 동작의 경우에도 소음이 적고 기계의 흔들림이 적다. 또한 독일 지멘스(Siemens) 사의 Microbox PC와 대형 터치스크린이 탑재되어 PC 하나로 기계와 카메라 제어가 가능하다. 내장된 접지 검출용 카메라 기가링스(Gigalynx)카메라는 화상과 바코드 중 인식할 방식을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고, 접지의 상태에 따라 기계 속도를 가변적으로 구동할 수 있도록 하여, 제품의 불량을 최소화 할 수 있다.

 

 

 

<월간PT 2018년 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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