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타시스, 인터몰드 2019 세미나 개최 FDM & PolyJet 응용 기술 소개
월간PT 2019-04-08 18:52:26

 

지난 3월 12일 경기도 일산 소재 킨텍스 1전시장 2층 208B에서는 국내 유일의 금형 전문 전시회로 격년마개다최 하고 인터몰드코리아 2019에서 3D 프린터 전문회사인 스트라타시스가 주관한 세미나가 개최됐다.
‘FDM&폴리젯 기술을 활용한 파트 리얼리즘과 디지털 제조혁신’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3D 프린팅 전문를가 통해 최신 동향과 전문 기술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로, 스트라타시스의 파트너들이 제공하는 다양한 솔루션 소개로 진행됐다.
정리 | 월간 PT 편집부(printingtrend@gmail.com

 

이날 세미나는 간단한 스트라타시스 소개 및 “스트라타시스 프린터&재료 포트폴리오”를 시작으로 △제조산업을 위한 3D 프린팅의 여정 △스마트팩토리를 위한 혁신 △스트라타시스 신소재 소개 및 금형분야 활용사례 △4차 산업시대에서 인젝션 몰딩을 위한3D 프린팅 활용의 이점 △아우디, 카이스트, 휴롬의 파트 리얼리즘의 사례를 순서로 세미나가 이어졌다.
우선 본격적인 세미나에 앞서 세미나의 스피커로 나선 스트라타시스코리아 황혜영 지사장은 3D 프린팅의 정의에 대해서 디지털화 된 파일을 프린터인 개체를 사용해 객체화 하는 작업을 지칭한다면서 스트라타시스가 무엇을 하는 회사인지에 관해 명확하게 정의를 하고 강의에 나섰다. 이어서 황지사장은 3D 프린터의 사용처로 △프로토타이핑 △제조 보조 도구 △최종 사용도구 등 3가지로 나누고, 이들 시장을 32조원에 이른다고 예측했다. 더불어 연평균 성장률은 20% 내외에 육박하는 하며, 메탈 프린터 적용 여부에 따라서 20~40%까지 전망하는 기관도 있다고 소개했다.
30년이라는 비교적 길지 않은 역사를 가진 스트라타시스는 3D 프린팅 시장의 글로벌 선두주자로 엔드투 엔드 솔루션 공급, 프로토 타입에서 엔드유저 그리고 타임 투 마켓과정에서 빠르게 제조비용을 줄여주기 위한 노력을 하는 회사라고 강조했다. 스트라타시스의 기술은 적층제조를 뜻하는 FDM(Fused Deposition Modeling)과 액상 수지를 미세하게 공중에 분사하고 UV로 경화 후 적층하는 PolyJet 방식 3D 프린터를 각각 개발 및 생산하고 있다. 고강도, 내열성, 내화학성 재료 사용(ABS, PC, PC-ABS, ULTEM 등)과 우수한 정밀도가 강점인 FDM 방식과 정확하고 신속하게 사실적인 파트 제작은 물론, 풀컬러 멀티 재료 출력 가능, 연질, 경질 등의 다양한 기술이 적용되는 Polyjet 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응용프로그램 등과 실제 적용 사례 등을 공개했다.

 

 

 

<월간PT 2019년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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