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뉴스와이어) 2014년 04월 30일 -- 새정치민주연합의 새정치추진 모임 회원(안철수 새정치아카데미 출신들의 모임)들이 공정한 공천심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이하 기자회견 전문]
새정치가 통합과 소통을 담아내지 못하고 분열과 파쟁, 갈등과 모함, 온갖 종류의 비열함이 판치는 참으로 실망스럽고 한심스러운 작태를 목격하고 정치에 혐오감 아니 그 역겨움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 이번 서울시당의 공천파행에서 보듯이 구태정치에 찌들은 변함없는 작태로 지금의 상황은 새정치가 전멸하기 전 마지막 순간에 처해있다.
이를 바로잡기 위해, 우리는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1. 새정치의 창당과 합당 정신에 반하는 서울시장의 공천심사를 즉각 중단하라.
2. 정당공천제의 폐해를 방지하고, 새정치의 기치를 실천하기 위해 국회의원 본인의 지역구 공천 관여를 금지하라.
3. 공정한 공천과 공천 과정의 투명성을 담보하기 위해 심사위원들의 점수를 종합점수로 합산해서 공개하라.
위의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우리의 투쟁을 계속할 것을 결의한다.
2014년 5월 1일
새정치추진 모임(새정치 아카데미 출신 모임)
일시: 2014년 5월 1일(목) 오전10시
장소: 여의도 새정치민주연합 당사 앞(여의도동 대산빌딩)
주체: 새정치추진 모임(안철수 새정치아카데미 출신모임) -300여명